손흥민 LAFC 입단‥'SON은 한국의 오타니'
[뉴스데스크]
◀ 앵커 ▶
손흥민 선수가 오늘 미국 프로축구 구단인 LAFC에 공식 입단했습니다.
현지에선 미국 프로축구 사상 최고 이적료에 영입된 손흥민 선수에 대해 큰 기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기장 곳곳을 장식한 대형 걸개 사진과 환영 문구.
손흥민은 서포터스의 뜨거운 환대 속에 기자회견장에 들어섰습니다.
계약기간 2년에 2년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고 이적료 약 367억 원으로 미국 프로축구 역대 최고를 기록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상징적인 등번호 7번 유니폼을 받은 손흥민은 재치있는 농담과 함께 당찬 각오를 밝혔습니다.
"여기에선 '풋볼(영국식)'이라고 불러야 하나요? '사커(미국식)'라고 해야 하나요?"
[손흥민/LAFC] "팬들에게 흥미진진한 축구를 보여 드리면서 꼭 큰 성과를 내고 싶고요. 앞으로 동료들과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게 목표입니다."
구단 회장과 단장은 물론,
[존 토링턴(LAFC 단장)] "환영합니다 쏘니"
LA 시의원까지 우리말 인사로 슈퍼스타의 입단을 반겼고,
[헤더 허트(LA 시의원)] "안녕하세요"
LA 시장은 명예 시민증을 수여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함께 뛴 요리스 골키퍼의 조언과 미국 내 가장 많은 한국인이 사는 LA의 특성이 팀을 선택하게 된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손흥민/LAFC] "한인 분들이 많이 사시기도 하고 또 그분들을 또 자랑스럽게 만들고 싶은 마음도 컸고요. 날씨도 너무 좋고 이런 것들을 다 통합적으로 봤을 때 정말 너무나도 완벽한 도시라고 생각을 했고‥"
현지 언론에서는 손흥민의 존재감을 LA다저스의 오타니에 비교하면서 리그에서 메시와 함께 가장 유명한 축구 선수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손흥민/LAFC] "0에서 (새로) 시작하는 만큼 또 이 클럽과 헤어질 때는 레전드(전설)로 불렸으면 좋겠습니다."
손흥민은 비자 발급 등의 나머지 이적 절차를 마무리한 뒤 팀 훈련에 합류해 데뷔전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손장훈입니다.
영상 취재: MBC AMERICA 성창훈, 이효정 / 영상 편집: 김관순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영상 취재: MBC AMERICA 성창훈, 이효정 / 영상 편집: 김관순
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43629_36799.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특검, 김건희 구속영장 청구‥부부 동시 구속되나
- "의자째 옮기려 했지만 완강히 버텨"‥尹 체포 또 무산
- 우원식 의장 '내란' 특검 출석‥추경호 소환 전 혐의 다지기
- '전한길 면접' 응한 김문수 "윤석열 입당 신청하면 받겠다"
- [단독] 출시되기도 전에 모조품 구매?‥'반클리프' 거짓 해명 정황
- [단독] "절연장갑 아닌 목장갑 착용"‥전원 차단 매뉴얼도 어겨
- "반도체에 관세 100%" 트럼프 또 으름장‥삼성·SK 영향은?
- 한미 정상회담, 오는 25일 유력‥'한미 동맹 현대화' 주요 의제 될 듯
- 정부 '지방살리기' 총력‥810만 장 문화쿠폰 비수도권 집중 투입
- '광복절 특사' 대상자 선정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