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전체가 '손'님맞이…손흥민 "전설이 될 것"
【 앵커멘트 】 손흥민이 앞으로 최대 4년간 뛰는 조건으로 미국 프로축구 LA FC에 입단했습니다. 팀 내 최고 수준의 연봉과 대우를 받는데, 입단식에 구단 관계자는 물론 LA 시장과 시의원, 연방 하원의원과 주 LA 총영사까지 참석했습니다. 그야말로 LA 전체가 '손'님맞이로 들썩거렸습니다. 신영빈 기자입니다.
【 기자 】 LAFC의 홈구장이 손흥민을 반기는 한글 문구로 물들었습니다.
서포터즈의 흥겨운 응원과 함께 손흥민이 등장하고, 입단 기자회견에 직접 참석한 LA 시장은 손흥민을 LA 시민으로 선언하며 시민증까지 건넵니다.
▶ 인터뷰 : 캐런 배스 / LA 시장 - "지금부터 공식적으로 당신을 앤젤리노(LA 시민의 별칭)로 선언합니다!"
LA총영사와 한인회장이 초청받은 건 물론, 한국어 통역과 한국말 환영 인사까지 준비될 만큼 한국에 '진심'이었던 손흥민의 입단 기자회견.
▶ 인터뷰 : 헤더 헛 / LA 10지구 시의원(코리아타운 관할) - "안녕하세요!"
▶ 인터뷰: 존 토링턴 / LAFC 공동 회장 겸 단장 - "환영합니다. 쏘니!"
슈퍼스타 데이비드 베컴부터, LA 연고의 타 종목 스포츠 구단들까지 손흥민의 입단을 반기며 이번 영입은 로스앤젤레스 전체의 축제가 됐습니다.
넘치는 환영 속 밝은 표정으로 새 유니폼을 들어 올린 손흥민은 30만 명에 달하는 LA 교민이 팀 선택의 큰 이유였다며 코리아타운의 자랑이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인터뷰: 손흥민 / LAFC 공격수 - "한인 분들이 정말 많고, 커뮤니티가 정말 큰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분들을 더 자랑스럽게 만드는 게 제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리그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며 길면 2029년까지 LAFC 유니폼을 입게 된 손흥민.
이제 LA에서 새로운 전설을 써 내려갈 준비에 나섰습니다.
▶ 인터뷰: 손흥민 / LAFC 공격수 - "'0'에서 시작하는 만큼 또 이 클럽에서 헤어짐이 있을 때는 레전드로 불리고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MBN뉴스 신영빈입니다. [ welcome@mbn.co.kr ]
영상편집: 이주호 그래픽: 김정연 이송의 화면출처: L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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