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에 딸도 맡긴 전노민, 서하준과 있는 모습에 '질투 폭발' ('태양을 삼킨') [종합]

남금주 2025. 8. 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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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이 전노민의 마음을 얻은 가운데, 서하준과 더욱 가까워졌다.

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는 백설희(장신영 분)가 정루시아(장신영)로 민두식(전노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백설희는 "사랑으로 감싸면 교화 안 될 사람은 없다"라며 "동생분 마음 잡아볼 거다. 엄마처럼"이라고 들으란 듯 말했다.

민두식은 백설희에게 "자네한테서 엄마의 마음을 봤다. 사람 뼛속까지 의심하는 내가 처음 믿은 사람"이라며 신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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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장신영이 전노민의 마음을 얻은 가운데, 서하준과 더욱 가까워졌다.

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는 백설희(장신영 분)가 정루시아(장신영)로 민두식(전노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민세리(박서연)는 백설희 앞에서 백설희 딸이 투신한 옥상에서 뛰어내리겠다고 장난을 쳤다. 딸의 죽기 전 말이 맴도는 백설희는 민세리에게 무섭게 다가갔다. 그때 민경채가 따라와 당장 내려오라고 했고, 백설희에겐 "미쳤냐. 애를 데리고 여길 올라오게"라고 했다.

백설희가 "여기가 어때서. 왜 사연이라도 있냐"라고 하자 민경채는 "누굴 믿고 건방지냐. 내 동생 마음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냐"라고 밝혔다. 백설희는 "사랑으로 감싸면 교화 안 될 사람은 없다"라며 "동생분 마음 잡아볼 거다. 엄마처럼"이라고 들으란 듯 말했다. 민경채는 엄마란 말에 길길이 날뛰며 "함부로 엄마 소리 말아라. 역겨우니까. 열달 뱃속에 아이 품어봤냐"라고 쏘아붙였다. 백설희는 "회장님한테 따져라"라고 가볍게 대꾸하며 "엄마 마음? 나도 사장님만큼은 알죠"라고 밝혔다.

민두식은 백설희에게 "자네한테서 엄마의 마음을 봤다. 사람 뼛속까지 의심하는 내가 처음 믿은 사람"이라며 신뢰를 드러냈다. 민두식은 "나한테 그랬던 것처럼 세리한테도 운명이 되어달라"면서 "다른 남자 앞에서 그렇게 웃지 마. 내 앞에선 웃어"라며 애정을 보였다.

민경채는 민세리에게 "루시아는 절대 안 돼"라고 했지만, 민세리는 "나한테 꼭 살아달래. 큰언니는 나한테 그런 말 한 적 있냐. 언니가 싫어하면 난 더 반대로 할 것"이라고 반발했다.

민경채는 민지섭(강석정)에게 프로모션 총괄을 다른 사람에게 넘기라고 지시했다. 자신을 무시하자 화가 난 민지섭은 "우리 지분 모으면 너도 그 자리 장담 못 해"라고 경고했다. 김선재(오창석)는 차라리 민지섭이 사고 치게 내버려두자고 했다. 문태경(서하준)과 백설희의 계획처럼. 김선재는 민지섭이 보유한 지분을 민경채가 꼭 취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결국 민경채도 다른 걸 바라고 민지섭에게 프로모션을 맡겼고, 일을 더 키웠다. 이를 파악한 문태경은 백설희에게 "김 변호사가 뒤에서 코칭하는 게 확실하다"라고 밝혔다. 백설희는 문태경이 부모님 제사상을 준비하는 걸 도왔다. 문태경은 자신의 부모님이 억울하게 죽은 이야기를 털어놓았고, 그 원수가 민두식이라고도 밝혔다. 

백설희는 문태경을 위로하려 손을 잡다가 놀라서 뺐다. 문태경은 다시 백설희의 손을 잡으며 "내가 뭘 하든 응원해 준다고 했죠? 나도 마찬가지"라며 같은 마음임을 전했다. 이미 백설희의 정체를 아는 문태경은 "난 루시아 씨가 결혼했어도, 아이가 있어도, 빚쟁이여도, 가면을 썼다고 해도 괜찮다"라고 말해주었다. 

백설희가 생각난 민두식은 백설희에게 전화를 걸었고, 백설희가 문태경과 함께 있단 걸 알게 됐다. 민두식이 "이 시간에?"라고 묻던 그때 문태경이 다치는 소리가 났고, 백설희는 전화를 끊고 달려갔다. 다음 날 민두식은 문태경에게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백설희를 보며 질투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MBC '태양을 삼킨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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