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문화에 빠진 APEC 대표단… 투어 프로그램 조기마감 큰 호응
김성호 2025. 8. 7. 19:35
지역 관광지 8개 코스 27회 운영
송도·개항장 야간 콘텐츠 ‘인기’
공연·전시·스포츠 경기 안내도

인천시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인천회의’에 참석한 각국 대표단을 위해 마련한 관광·문화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인천지역 주요 관광지 일대에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G타워 전망대, 세계문자박물관 등이 있는 송도국제도시 ▲중구 신포동·월미도 등 개항장 일대 ▲캠프마켓과 문화의 거리 등 부평 일대 ▲전등사·강화평화전망대 등을 둘러보는 강화지역 등에서 전일·반일·야간으로 구분해 8개 코스 27회 투어를 계획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송도센트럴파크와 한옥마을, 트라이보울, G타워 전망대 등을 둘러보는 송도 야간투어와, 신포국제시장, 인천개항누리길, 상상플랫폼, 월미도 등을 찾아가는 개항장 야간투어는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시는 ‘APEC 2025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홈페이지와 현장 데스크를 통해 예약을 받고 있다.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비롯한 각종 공연과 전시, 스포츠 경기 등에 대한 정보도 안내하며 APEC 인천회의 참가자들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APEC 인천회의 기간 동안 인천을 방문한 참가자들이 시에서 마련한 여러 문화, 관광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면서 인천을 체험하고 있다”라며 “손님들이 불편함 없이 머무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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