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격' 맨유 최악의 배신자 탄생한다! 첼시 '아모림 불화 FW' 영입 협상 진행...선수도 이적에 'OK'

노찬혁 기자 2025. 8. 7. 19:2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게티이미지코리아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첼시와의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맨유 소식에 정통한 '센트레 데빌스'는 6일(이하 한국시각) "최근 몇 년간 맨유 아카데미가 배출한 가장 흥미로운 선수 중 한 명인 가르나초가 첼시 이적설에 휘말렸다"며 "첼시가 가르나초 측과 잠재적 이적을 두고 초기 접촉을 가졌다"고 단독 보도했다.

가르나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 유스팀 출신으로 2020년 맨유 유니폼을 입은 후 급격하게 성장했다. 2022-23시즌부터 1군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입지를 굳혔고, 2023-24시즌에는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11골 10도움을 올리며 핵심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시즌 막판 분위기는 급변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선발에서 제외되자 가르나초는 경기 후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이로 인해 루벤 아모림 감독과의 관계는 급속도로 악화됐다. 아모림 감독은 이후 가진 공식 미팅에서 가르나초에게 사실상 전력 외 통보를 내렸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알레한드로 가르나초 SNS

불화는 경기장 밖에서도 이어졌다. 가르나초는 SNS를 통해 아스톤 빌라 유니폼을 입은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고, 이는 팬들 사이에서 거센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영국 '더 선'은 "지금 당장 떠나라"는 팬들의 거센 비판이 쏟아졌다고 전했다.

프리시즌 명단에서도 가르나초는 제외됐다. 최근 미국에서 열린 맨유의 프리시즌 투어에 동행하지 않으며 이적설은 더욱 힘을 얻고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아스톤 빌라와 첼시가 가르나초 영입을 노리고 있으며 특히 첼시는 직접적으로 가르나초 측과 초기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 내부에서는 첼시와의 접촉 자체에 대해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센트레 데빌스'는 "아직 정식 제안이 오간 것은 아니지만 이미 논의가 시작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맨유 내부는 충격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르나초/게티이미지코리아

가르나초의 의중 역시 확인됐다. '센트레 데빌스'는 "가르나초 본인 역시 첼시행에 열려 있는 것으로 전해졌고 그는 스스로 첼시 이적을 원한다고 분명히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고 강조했다.

맨유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던 가르나초가 돌연 라이벌 팀인 첼시와 손을 잡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EPL 여름 이적시장 최대의 '배신 드라마'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