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보도국장에 이상훈 부국장… 임명동의제 통과

박재령 기자 2025. 8. 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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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MBN 보도국장 지명자가 임명동의제를 통과했다.

이상훈 지명자는 지난 6~7일 서울 중구 MBN 사옥에서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이뤄진 투표를 거쳐 7일 임명동의제를 통과했다.

MBN 단체협약에 따르면 보도국장은 보도국 재적 인원의 50% 이상이 찬성해야 임명된다.

MBN 노사는 2020년 11월 보도국장 임명동의제 도입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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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국장 "현장 기자들 자부심 느낄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국장되겠다"

[미디어오늘 박재령 기자]

▲MBN. ⓒ연합뉴스.

이상훈 MBN 보도국장 지명자가 임명동의제를 통과했다.

이상훈 지명자는 지난 6~7일 서울 중구 MBN 사옥에서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이뤄진 투표를 거쳐 7일 임명동의제를 통과했다. 보도국 재적 129명 중 91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70.5%이며 과거 전례에 따라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는다. MBN 단체협약에 따르면 보도국장은 보도국 재적 인원의 50% 이상이 찬성해야 임명된다. MBN 노사는 2020년 11월 보도국장 임명동의제 도입에 합의했다.

▲ 이상훈 MBN 보도국장. 사진=본인 제공

이상훈 국장은 7일 미디어오늘에 “우선 신임투표라는 과정을 통해 지지를 보내준 기자들, 응원을 보내준 많은 분들 감사의 말을 드리고 싶다”며 “보도국장은 보도 책임자이기도 하지만 기자들과 함께 하는 동료이기도 하다. 가까이에서 언제가 다가갈 수 있는 동료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상훈 국장은 “급변하는 언론 환경에서 MBN 뉴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진할 것”이라며 “이슈를 선도하고 경쟁력 있는 뉴스는 현장의 기자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기자 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이를 통해 기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국장이자 기자 선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기자 출신인 이상훈 국장은 매일경제 정치부 국회반장, 정치전문기자를 거쳐 MBN 아침&매일경제, 뉴스와이드 앵커, 시사제작국장, 부국장 겸 경제부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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