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피부톤 확 달라져” 임신 후 ‘거무튀튀’ 해졌다고?…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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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담비가 임신 후 경험한 피부 고민을 털어놨다.
최근 손담비의 유튜브 채널에는 피부 관리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손담비는 "다음 주부터 스케줄이 많아 피부 관리 루틴을 지키는 중"이라며 "임신 후 호르몬 변화로 피부톤이 칙칙해지고 거무튀튀해졌다"고 전했다.
손담비가 말한 것처럼 임신을 하면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등 호르몬 변화가 심해 피부에 여러 반응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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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담비가 임신 후 거무튀튀해진 피부가 고민이라고 이야기했다. 임신을 하면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등 호르몬 변화가 심해 피부에 여러 반응이 나타난다. [사진=SNS]](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KorMedi/20250807191114016fnhu.jpg)
가수 손담비가 임신 후 경험한 피부 고민을 털어놨다.
최근 손담비의 유튜브 채널에는 피부 관리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손담비는 "다음 주부터 스케줄이 많아 피부 관리 루틴을 지키는 중"이라며 "임신 후 호르몬 변화로 피부톤이 칙칙해지고 거무튀튀해졌다"고 전했다.
그의 관리법은 꼼꼼한 세안과 화장품 가짓수 줄이기. 손담비는 미온수로 세안한 뒤 마무리 단계에 찬물로 헹궜다. 이후 손담비는 스킨케어에 집중했다. 그는 "여름에는 화장품을 많이 덜어낸다"며 "밤마다 거창한 게 아니라도 짧은 루틴만 지키면 피부가 좋아진다고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임신 후 주근깨 커지고 기미 생기는 이유?
손담비가 말한 것처럼 임신을 하면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등 호르몬 변화가 심해 피부에 여러 반응이 나타난다. 특히 멜라닌세포자극호르몬이 증가해 색소 침착이 심해진다. 원래 있던 피부의 반점, 주근깨가 커지거나 진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임산부 중 70%는 얼굴에 기미가 생긴다는 보고도 있다. 얼굴뿐 아니라 유륜, 겨드랑이 등도 짙어진다.
임신 중 햇빛에 많이 노출될수록 피부 변화는 심해진다. 다만 임신 중에는 피부 자극이 약한 기초화장품 위주로 쓰는 게 좋다. 기미와 주름 등을 없애는 기능성 화장품 중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다면 피부에 자극을 줘 발진이나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증상은 출산 후 호르몬이 안정화되면 대부분 자연스레 호전된다. 증상이 심하면 병원을 찾아야 하지만 평소 손담비처럼 꼼꼼한 세안 등 관리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세안은 피부 관리의 기본이다. 물 온도는 30~35℃로 미지근한 정도가 피부에 가장 적절하다고 알려졌다. 너무 뜨거운 물은 피부의 보호막 역할을 하는 피지막을 녹여 건조함을 유발한다. 찬물로 세안하면 모공이 열리지 않아 노폐물 제거가 어려울 수 있다.
세안 직후 충분한 보습도 중요
세안 직후에는 피부의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므로 2~3분 내에 토너와 보습제를 발라 수분을 즉시 공급하는 게 좋다. 이때 화장품을 무작정 많이 바른다고 피부가 더 좋아지진 않는다. 여러 제품을 바르면 오히려 피부가 나빠질 수 있다.
피부에 모두 흡수되지 못해 표면에 남은 성분이 산소와 닿으면 과산화지질로 바뀌고 노화를 부른다. 기초화장품은 2~3개가 적당하다. 실제 국내에서 진행된 한 연구에 따르면 화장품 2종(스킨·로션)만 사용한 그룹과 4종(스킨·에센스·로션·크림)을 바른 집단의 피부를 비교했더니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최지혜 기자 (jhcho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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