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의 성지’ 이스탄불서 모발이식받던 30대 관광객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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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탈모인들이 몰려들며 '탈모의 성지'로 불리는 튀르키예에서 모발 이식술을 받던 영국 관광객이 돌연 사망했다.
매년 100만 명 이상의 외국인이 모발 이식 등을 위해 터키를 방문하는 가운데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모발 이식 치료를 받기 위해 튀르키예 이스탄불 베식타스 지역의 개인 클리닉을 방문했던 38세 영국인이 갑작스런 건강 악화로 지역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다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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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탈모인들이 몰려들며 ‘탈모의 성지’로 불리는 튀르키예에서 모발 이식술을 받던 영국 관광객이 돌연 사망했다.
매년 100만 명 이상의 외국인이 모발 이식 등을 위해 터키를 방문하는 가운데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모발 이식 치료를 받기 위해 튀르키예 이스탄불 베식타스 지역의 개인 클리닉을 방문했던 38세 영국인이 갑작스런 건강 악화로 지역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다가 사망했다.
튀르키예 현지 매체 OdaTV에 따르면 터키 보건 당국이 사건 조사를 시작했고 남성의 시신은 부검을 위해 법의학 연구소로 이송됐다.
사건이 알려지자 병원 측은 “환자가 수술 준비를 하던 중 갑자기 건강이 나빠졌다”며 “모발 이식 절차가 시작되기 전에 병에 걸렸다”고 해명했다. 사건과 관련한 모든 의료기록은 당국에 제출된 상태다. 해당 병원은 20년 동안 5만 건 이상의 모발 이식을 시행한 선도적인 클리닉이라 홍보하고 있다.
사망한 환자는 이전에 성공적으로 모발 이식 시술을 받았으며 이번 튀르키예 방문은 두 번째 시술을 위한 것이었다.
영국 외무부 대변인은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에서 “튀르키예에서 사망한 영국인 남성의 가족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지 당국과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튀르키예 의료관광위원회에 따르면 매년 100만 명 이상의 외국인이 모발 이식 등을 위해 튀르키예를 찾는다.
튀르키예에선 이전에도 모발 이식을 받던 환자가 사망한 사례가 있다.
58세의 영국인이 지난해 이스탄불의 병원에서 복부 성형술과 지방흡입을 받기 위해 찾았다가 수술 9일 후 귀국했지만, 이후 팔의 부기와 통증에 시달리다 사망했다.
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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