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에스테틱 사업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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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에스테틱 사업부를 사모펀드(PEF) 운영사 VIG파트너스에 매각한다.
미용 필러 등을 제조하는 에스테틱 사업부의 매각가는 2000억원이다.
LG화학의 에스테틱 사업부 매각은 비주력 사업을 정리하는 과정의 연장선이다.
에스테틱 사업부까지 매각되면서 LG화학은 생명과학사업본부를 백신과 신약 개발 중심으로 재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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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8월 7일 오후 2시 45분
LG화학이 에스테틱 사업부를 사모펀드(PEF) 운영사 VIG파트너스에 매각한다. 미용 필러 등을 제조하는 에스테틱 사업부의 매각가는 2000억원이다.
LG화학은 7일 이사회를 열고 생명과학사업본부 내 에스테틱 사업 양도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에스테틱 사업부는 미용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 ‘와이솔루션’ 등을 생산하는 부서다. 연 매출은 1000억원,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3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은 지난 2월 HSBC증권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매각 작업에 착수한 바 있다.
LG화학의 에스테틱 사업부 매각은 비주력 사업을 정리하는 과정의 연장선이다. LG화학은 올 6월 사모펀드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에 첨단소재사업본부 내 수처리 필터 사업을 1조4000억원에 매각했다. 2023년에도 진단사업부를 글랜우드PE에 팔았다. 에스테틱 사업부까지 매각되면서 LG화학은 생명과학사업본부를 백신과 신약 개발 중심으로 재편하게 됐다.
에스테틱 사업 매각을 위한 예비 입찰에는 주요 인수 후보들이 참여하지 않아 흥행에 실패했다. LG화학 측의 희망 매각가가 5000억원에 이르러 매수자와 매도자 간의 눈높이 차이가 컸다. 하지만 VIG파트너스가 인수자로 깜짝 등장하며 매각 작업이 급물살을 탔다. VIG파트너스로선 ‘K뷰티’ 열풍으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 미용 계열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게 됐다.
송은경 기자 nor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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