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부터 몸통 절반 끼여 숨졌다…'의류 기부함' 갇힌 미국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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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한 중년 여성이 의류 기부함에 갇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현지시간) 미국 CBS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디의 한 자선단체 의류 기부함 안에 끼어있는 중년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로디 경찰은 중년 여성의 머리가 좁은 의류함 입구에 끼인 채 다리가 밖으로 나와 있는 상태라는 신고를 받았다.
당시 의류함에 기부된 옷과 신발을 꺼내려던 것으로 보이는 중년의 여성 노숙자가 의류함에 몸 절반이 끼여 사망한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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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한 중년 여성이 의류 기부함에 갇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현지시간) 미국 CBS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디의 한 자선단체 의류 기부함 안에 끼어있는 중년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로디 경찰은 중년 여성의 머리가 좁은 의류함 입구에 끼인 채 다리가 밖으로 나와 있는 상태라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 여성은 몸통 절반이 의류함에 갇혀 있는 상태였다.
함께 출동한 로디 소방대원들이 여성을 구출해 응급 처치를 한 후 지역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35세에서 45세 사이의 백인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이 여성이 얼마나 오랫동안 의류함 안에 갇혀있었는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해당 의류함은 지역 비영리단체 소유로 현재 사용이 금지된 상태다.
경찰은 사건 경위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사건을 목격했거나 관련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의 제보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플랜테이션에서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의류함에 기부된 옷과 신발을 꺼내려던 것으로 보이는 중년의 여성 노숙자가 의류함에 몸 절반이 끼여 사망한 채 발견됐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당시 경찰은 "사고로 보이지만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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