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사생활 침해 심각..소속사 "개인정보 무단 도용·숙소 방문 삼가주길" [공식]

지민경 2025. 8. 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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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측이 사생활 침해의 심각성을 호소하며 팬들에게 자제를 당부했다.

NCT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최근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성숙한 팬덤 문화 형성과 아티스트의 권리 보호를 위한 NCT 팬 에티켓을 안내드리고자 한다"며 팬 에티켓에 관한 공지를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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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NCT 측이 사생활 침해의 심각성을 호소하며 팬들에게 자제를 당부했다.

NCT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최근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성숙한 팬덤 문화 형성과 아티스트의 권리 보호를 위한 NCT 팬 에티켓을 안내드리고자 한다"며 팬 에티켓에 관한 공지를 게재했다.

먼저 소속사는 공항질서에 대해 "국내외 출입국 시, 인파로 인해 질서가 무너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아티스트는 물론 팬 여러분과 공항 이용객들까지 지속적 인 불편을 겪고 있다"며 "공항 내 모든 보안구역(출입국 심사장, 보안검색대, 수하물 수취구역, 면세점, 라운지, 기내 등)에서 과도한 신체 접촉, 대화 시도, 선물 및 편지 전달, 무분별한 촬영 등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기내에서 아티스트의 좌석으로 접근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어, 멤버들의 사생활 침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라 본 공지 이후 공항 및 기내에서 편지와 선물 전달은 불가하오니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최근 아티스트의 개인정보를 무단 도용하여 항공권 좌석을 변경하거나 취소하는 등 스케줄을 방해하는 행위가 지속적으 로 발생하고 있다. 해당 행위는 업무방해죄에 해당하며, 손해배상 청구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린다. 모든 국내외 출입국 시, 부당한 방법을 통해 취득한 정보를 통해 공항에 방문하거나 동일한 항공편을 이용하는 행위를 삼가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비공식 스케줄 및 사적 공간 방문 자제를 당부하며 "비공식 스케줄은 보안과 운영상의 이유로 사전에 공개할 수 없는 일정으로, 팬 여러분의 방문 시 주최 측의 운영에 큰 지장 을 줄 수 있다. 따라서 공식적으로 안내되지 않은 현장 방문은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 숙소를 포함한 아티스트의 사생활과 관련된 모든 공간은 아티스트의 일상과 휴식을 위한 소중한 장소다. 아티스트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해당 공간에 대한 방문이나 접근은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 해외 스케줄 시 아티스트가 묵는 숙소 주변에서의 대기, 사적인 일정 및 공간을 촬영하는 행위는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아티스트 차량의 앞을 가로막거나 뒤따라 쫓는 등의 행위는 이동에 큰 방해가 될 뿐 아니라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 시민의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는 행위를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NCT 멤버들은 사생 피해를 호소한 바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택배기사를 사칭해 NCT 멤버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탈취한 사생팬을 고소했고, 해당 사생팬은 벌금형을 받기도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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