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최순실 꼭 사면해야…주범 박근혜는 벌써 사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수 논객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8·15 광복절 특별사면에서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 씨는 꼭 사면해야 할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최 씨를 사면한다고 하면 반대할 국민이 상당히 많을 것 같다'고 진행자가 언급하자 조 대표는 "그 사건(국정농단)의 사실상 주범은 누군가. 박근혜 전 대통령은 벌써 전에 사면·복권되고 그와 연관된 사람들도 다 됐다"며 "한 사람 딱 남았는데 아무도 이 사람을 챙겨주지 않는다. 법리상 주범은 다 사면됐는데 감옥에 있는 게 벌써 9년째"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수 논객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8·15 광복절 특별사면에서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 씨는 꼭 사면해야 할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최 씨의 만기출소 예정일은 오는 2038년 2월 8일이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 대표는 전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통합의 이유라기보다는 그 기억을 이제 정리할 때가 되지 않았나. 그 기억을 계속 오래 가져가는 게 좋을 게 뭐가 있냐. 이 분이 아직 감옥에 있다는 것을 알면 아마 놀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씨를 사면한다고 하면 반대할 국민이 상당히 많을 것 같다’고 진행자가 언급하자 조 대표는 “그 사건(국정농단)의 사실상 주범은 누군가. 박근혜 전 대통령은 벌써 전에 사면·복권되고 그와 연관된 사람들도 다 됐다”며 “한 사람 딱 남았는데 아무도 이 사람을 챙겨주지 않는다. 법리상 주범은 다 사면됐는데 감옥에 있는 게 벌써 9년째”라고 말했다.
이에 진행자가 ‘최 씨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둘 다 사면하라는 쪽이냐’라고 묻자 “조 전 대표는 (복역 기간이) 너무 짧다. 1년이 아직 안 됐다”며 “(최 씨 사면과) 균형이 안 맞는다. 인간적으로도 법리적으로도 별도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앞서 조 전 대표와 정규재 전 한국경제 주필은 지난달 1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대통령과 오찬을 하는 자리에서도 비슷한 건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정 전 주필은 지난달 15일 채널A 라디오 ‘정치 시그널’ 인터뷰에서 “(최 씨 사면을 권유했더니) 대통령이 ‘그렇습니까?’라며 깜짝 놀라서 듣더라”며 “(대통령이) 뭘 어떻게 하겠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벌써 (10년이나) 그렇게나 됐군요’ 뭐 이런 식의 반응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 2021년 12월 31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신년 특별사면으로 풀려났다. 2017년 3월 31일 구속된 이후 4년 9개월 만이었다.
임정환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 차에서 여자 머리끈이 나왔습니다” 블랙박스 열어보니…
- “체온 재자” 빈 교실 초등女에 성기 보여준 男교사…일본 발칵
- [속보]“팔 빠질 것 같다, 제발 놔달라”…尹 측 “특검, 팔다리 붙잡고 차량 태우려 해”
- [속보]김문수 “尹 재입당 당연히 받아준다…계엄으로 아무도 안 죽어”
- ‘나라는 전쟁 중, 국민은 해변서 비키니 난투극’ 왜?···“우크라에서 러시아 노래 틀었다”
- 특검, 몸 잡고 구인하다 중단… 윤석열은 의무실로
- [속보]트럼프, 애플 투자 발표회서 “반도체에 100% 관세”
- [단독] “120만원어치 민어요리 준비하라”더니… 또 경호처 사칭 ‘노쇼’
- [속보]서울 마포구 대로변서 흉기로 지인 살해 30대 남성 체포
- 홍준표 “죽을 죄 지어도 부부 중 한 명은 불구속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