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가상자산 규제 명확성 확립…사업 뛰어드는 기관 늘어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 규제안 '지니어스(GENIUS) 법', 디지털자산 시장 구조화 법안 '클래리티(CLARITY) 법' 등이 도입을 앞둔 가운데 디지털자산 사업에 뛰어드는 기관이 크게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 총괄은 "현재 미국은 '디지털자산을 규제해야 하는지'가 아닌 '디지털자산을 어떻게 규제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며 "이미 입법 절차로 이어졌고, 디지털자산 규제 명확성에 대한 초당적인 합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에 사업적 기회 많아…금융 시스템 더 발전될 것"

(서울=뉴스1)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 규제안 '지니어스(GENIUS) 법', 디지털자산 시장 구조화 법안 '클래리티(CLARITY) 법' 등이 도입을 앞둔 가운데 디지털자산 사업에 뛰어드는 기관이 크게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건우 코인베이스 미국 본사 제품총괄은 7일 해시드오픈리서치가 서울 강남구 해시드라운지에서 개최한 '디지털 G2를 향핫 첫 걸음' 세미나에서 미국 디지털자산 시장에 대해 설명하며 이 같은 전망을 내놨다.
이 총괄이 근무 중인 코인베이스는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다. 기관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거래소로도 알려져 있다. 현재 코인베이스의 기관 수탁 자금 규모는 2450억달러(약 338조원)에 달한다.
앞으로는 기관이 가상자산에 투자하는 것을 넘어, 가상자산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포착하는 경우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이 총괄은 밝혔다. 미국에서 대대적으로 규제 명확성이 확립되고 있어서다.
이 총괄은 "현재 미국은 '디지털자산을 규제해야 하는지'가 아닌 '디지털자산을 어떻게 규제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며 "이미 입법 절차로 이어졌고, 디지털자산 규제 명확성에 대한 초당적인 합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최근 미국에서는 '가상자산 3법'이 하원을 통과했다. 그 중 스테이블코인 규제안인 지니어스 법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명을 마쳤다.
지니어스 법은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는 발행사의 자격을 규정하고, 스테이블코인 이용자들의 권리를 법제화한 법안이다. 이에 대해 이 총괄은 "지니어스 법 통과로 소비자들은 '내 돈은 안전하다'는 신뢰를 얻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기관은 스테이블코인에서 더 많은 사업적 기회를 발견하고, 금융 시스템을 더 발전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원을 통과한 클래리티 법은 탈중앙화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을 '증권'이 아닌 '상품'으로 분류하고, SEC가 아닌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관할권을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CFTC는 가상자산 거래소, 브로커, 딜러들에 대한 라이선스도 발급하게 된다.
클래리티 법에 대해 이 총괄은 "사업가들에게는 (가상자산과 관련해) 훨씬 더 명확한 길을 제시해주는 법안"이라고 표현했다.
그 이유에 대해선 "토큰을 발행할 때나, 스테이킹(예치) 등 2차 자산으로 활용하는 토큰에 대해 '증권'이 아니라는 명확성을 줬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국에서도 라이선스 발급 체계가 생겼다는 점에서도 클래리티 법은 의미를 지닌다고 했다. 이 총괄은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를 위해 거래소들이 무조건 라이선스를 받아야 하고, 커스터디(수탁) 업체도 엄정한 규제를 따라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hyun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여친 집에서 나온 남자 속옷, 외도 의심하자…"전 전 남친 주려던 것"
- "내 옆에 남아준 사람" '최진실 딸' 최준희, 11세 연상 연인과 결혼 [N디데이]
- "못 가니까 식대 빼고 보냈어" 절친이 준 축의금…이런 게 '가짜 친구'?
- 故 김창민 가해자들 "죽이려고 까고 또 깠다…경찰은 X나 웃겨" 조롱
- 여고생 살해범에 "잘생겼으니 봐줘라"…"쓰레기를 얼굴로 평가" 변호사 분노
- "이혼한 거나 다름없다 하더니"…유부남과 이별 뒤 '상간녀 소송' 날벼락
- "이 이름 쓰면 10억 아파트 줄게" 시부모 강요…아들 작명 두고 부부 갈등
- 윤보미♥라도, 9년 열애 결실…에이핑크 축가 속 백년가약 [N디데이]
- 스타필드서 포착된 '욱일기 문신남'…"나치 깃발 들고 활보하는 꼴" 분노
- 전지현, 프로페셔널 아우라…칸 홀린 독보적 비주얼 [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