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은 지금!] 롯데 새 외인 투수 벨라스케즈 8일 상륙…빠르면 다음 주 등판!

임동우 기자 2025. 8. 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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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가을야구 진출을 노리는 롯데가 전격적으로 외국인 투수를 교체했다.

오는 8일 한국 땅을 밟는 빈스 벨라스케즈는 다음 주 한화와 결전에서 마운드에 오를 전망이다.

KIA와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김태형 감독은 새 투수 영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7일 KIA와 마지막 경기에 롯데는 이민석을 선발 투수도 등판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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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야구 앞두고 롯데, 외국인 투수 교체
벨라스케즈, 이르면 12일 한화전 나설 듯
7일 KIA와 마지막 경기 이민석 선발 등판

8년 만에 가을야구 진출을 노리는 롯데가 전격적으로 외국인 투수를 교체했다. 오는 8일 한국 땅을 밟는 빈스 벨라스케즈는 다음 주 한화와 결전에서 마운드에 오를 전망이다.

7일 앞으로 롯데와 동행할 새로운 외국인 투수 빈스 벨라스케즈가 미국에서 경기 중 투구하는 모습. 롯데 자이언츠 제공


7일 롯데 자이언츠는 KBO에 터커 데이비슨 웨이버를 공시했다. 동시에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트리플A 소속 빈스 벨라스케즈와 영입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벨라스케즈는 최고 구속 153km의 빠른 속구를 자랑한다. 변화구 구사에도 능숙하다. 무엇보다 메이저리그에서 9시즌을 활약했다. 빅리그에서 144경기 선발 등판한 경험을 바탕으로 롯데를 가을 야구와 그 너머까지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6일 경기를 마친 뒤 롯데 주장 전준우가 동행에 마침표를 찍는 외국인 투수 터커 데이비슨과 포옹을 하며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제공


KIA와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김태형 감독은 새 투수 영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태형 감독은 “던지는 영상을 봤다. 지금 상황에서 적합한 선수를 잘 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벨라스케즈가 오는 8일 한국에 입국한다. 계약 성사 발표부터 입국까지 롯데는 빠른 속도로 일을 처리하고 있다. 그 덕에 김태형 감독도 새 외국인 투수 기용 일정 구상이 한결 수월하다. 김 감독은 “다음 주쯤 던질 것 같다. 2군에서 한 번 던진 뒤에 1군에 올릴지, 바로 1군에 올릴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김태형 감독은 앞서 반즈 방출 이후 감보아 영입부터 벨라스케즈까지 구단의 발 빠른 대응에도 감사를 전했다. 김태형 감독은 “반즈 때도 구단과 논의하면 이야기할 때마다 빠르게 리스트를 제공해 줬다. 이번에도 구단이 빠르게 움직여줬다”고 말했다.

7일 롯데는 KIA와 마지막 경기에 투수 이민석을 선발로 등판시킨다. 사진은 지난 키움전에 등판한 이민석 모습. 롯데 자이언츠 제공


7일 KIA와 마지막 경기에 롯데는 이민석을 선발 투수도 등판시킨다. 타선은 ‘황성빈(중견수)-고승민(1루수)-손호영(지명 타자)-레이예스(좌익수)-윤동희(우익수)-유강남(포수)-한태양(2루수)-김민성(3루수)-전민재(유격수)’로 구성했다. 롯데 1군 엔트리에는 송재영이 등록되고 데이비슨이 말소됐다. KIA는 양현종을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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