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 데뷔 37년차에 깨달은 유명세의 '맛'.."저 보면 인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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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수가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여행의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해당 영상에는 미국에서 온 친구와 함께 강릉으로 여행을 떠난 오연수의 하루가 담겼다.
여행 막바지, 택시기사가 추천한 식당을 찾은 오연수는 "저는 택시기사님이 알려주는 맛집이 제일 좋다"며 "셰프님이 날 처음엔 못 알아보셨다가 주문할 때 '연수생'이라고 불러주셨다. 알고 보니 내가 오기 전 내 유튜브를 보셨다고 하더라. 저, 맛 들린 것 같더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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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배우 오연수가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여행의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연수생(구독자명)을 향한 따뜻한 메시지도 전해졌다.
5일, 유튜브 채널 ‘오연수’에는 “발길 닿는 대로, 바다 보러 강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미국에서 온 친구와 함께 강릉으로 여행을 떠난 오연수의 하루가 담겼다.
오연수는 “이 친구가 미국에서 와이너리에 데려가줬던 친구라 오늘은 내가 은혜를 갚는 날”이라며 “비 소식이 있었는데 다행히 흐리기만 해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고 전했다.
강원도 감자옹심이 전문점에서 감자전, 도토리묵 무침 등 향토 음식을 맛본 그는 “친구가 옹심이를 처음 먹어보는데 너무 맛있게 먹더라”며 흐뭇해했다. 커피 거리와 소품 숍을 들른 오연수는 “혼자 찍다 보니 카메라를 자꾸 보는 건 예쁜 척이 아니라 화면 확인 때문”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여행 막바지, 택시기사가 추천한 식당을 찾은 오연수는 “저는 택시기사님이 알려주는 맛집이 제일 좋다”며 “셰프님이 날 처음엔 못 알아보셨다가 주문할 때 ‘연수생’이라고 불러주셨다. 알고 보니 내가 오기 전 내 유튜브를 보셨다고 하더라. 저, 맛 들린 것 같더라”고 웃었다.
그는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연수생 분들을 만나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며 “혹시 날 보신다면 어디서든 인사해 주세요. 정말 너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1989년 데뷔한 오연수는 손지창과 199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오연수는 2014년 두 아들의 유학 뒷바라지를 위해 미국으로 떠나 7년을 지내다 온 것으로 알려졌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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