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 전환' 메가박스, 2Q 영업손실 85억…"헐리우드 기대작 부진"(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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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가 국내 영화 관람객 수 감소 등 극장 산업의 부진으로 올해 2분기 적자로 전환했다.
메가박스 측은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헐리우드 기대작들의 흥행 부진으로 전국 관람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매출은 577억 원으로 전년 동기(712억 원) 대비 18.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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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수익 증가에 전 분기 대비 적자 규모 축소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메가박스가 국내 영화 관람객 수 감소 등 극장 산업의 부진으로 올해 2분기 적자로 전환했다.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20% 가깝게 떨어졌다.
콘텐트리중앙(036420)은 자사가 운영하는 메가박스가 올해 2분기 85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점을 고려하면 흑자 감소율이 7312%에 달한다.
메가박스 측은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헐리우드 기대작들의 흥행 부진으로 전국 관람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전국 관람객 수는 지난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영업손실 규모는 1분기(103억 원)와 비교해 18억 원 감소했다. 회사 측은 영화 '야당'의 투자·배급 수익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보고 있다.
2분기 매출은 577억 원으로 전년 동기(712억 원) 대비 18.9% 감소했다. 회사 측은 관람객 수 자체는 감소했지만, 특별관 비중 확대를 통한 평균 티켓 가격(ATP) 방어 전략으로 매출 감소 폭은 제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헐리우드 기대작의 흥행 부진으로 박스오피스가 감소했지만, 지난 4월 개봉한 '야당'의 투자·배급 성과로 전 분기 대비 적자가 축소됐다"고 밝혔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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