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포스코이앤씨, ‘가덕도신공항’ 컨소시엄 탈퇴… 사업 지연 불가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이앤씨가 당분간 인프라 신규 수주를 중단하기로 하면서, 가덕도신공항 부지공사 컨소시엄에서 탈퇴하게 됐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7일 "안전이 확보되고 시장이 신뢰하기 전까지 인프라 수주를 당분간 중단하겠다는 결정의 일환으로 가덕도신공항 컨소시엄에서도 빠지게 됐다"고 했다.
포스코이앤씨의 컨소시엄 탈퇴로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는 더 지연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부 “컨소시엄 구성, 업계 자율적 사안”
포스코이앤씨가 당분간 인프라 신규 수주를 중단하기로 하면서, 가덕도신공항 부지공사 컨소시엄에서 탈퇴하게 됐다. 향후 컨소시엄의 대표사를 맡게 될 대우건설은 대형건설사 2곳을 물색해야 하는 상황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7일 “안전이 확보되고 시장이 신뢰하기 전까지 인프라 수주를 당분간 중단하겠다는 결정의 일환으로 가덕도신공항 컨소시엄에서도 빠지게 됐다”고 했다.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신임 사장은 전날 ‘광명~서울 고속도로 1공구’ 건설현장을 찾은 자리에서 당분간 인프라 사업 신규 수주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중대재해가 일어난 현장 다수가 토목 공사였던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송치영 사장은 “당장의 경영성과보다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했다.
포스코이앤씨의 컨소시엄 탈퇴로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는 더 지연될 가능성이 커졌다. 업계에서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이달 중 재입찰을 진행할 것으로 봤다. 재입찰에는 일명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들어오는 것이 잠정적으로 결정됐다. 주관사인 대우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기존에 현대건설 지분 25.5%의 상당 부분을 넘겨받을 예정이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새롭게 참여할 대형건설사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현재 한화 건설부문, 롯데건설 등이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 컨소시엄에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김정희 국토부 가덕도신공항추진단장은 “컨소시엄 구성은 업계에서 자율적으로 진행되는 사안”이라면서 “주관사에서 대체기업을 찾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즈톡톡] EU 배터리 탈착 의무화, 갤럭시·아이폰에 ‘직격탄’ 아닌 이유
-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불발, 법원에 쏠린 눈… 사측 남은 카드는
- “火가 많아, 하닉 추매 참아”… 차트 대신 사주 파헤치는 개미들
- 상장 추진 ‘마르디’ 피스피스스튜디오…2대 주주는 CEO 초등학생 딸
- 美 사회학 교수가 본 ‘이수지 유치원 패러디’ …“韓 영상 중 가장 충격적”
- “단순 파업으로 반도체 공장 안 멈춰”... 삼성전자 노조의 딜레마
- 남편 중요부위 잘라 변기에 버린 50대 아내, 2심서도 징역 7년
- [비즈톡톡] 성과급 갈등에 멍드는 산업계… 중국·협력사 직원 “우리도 달라” 점입가경
- “韓 코스피 급락, AI 초과이익 환수 논란 탓”
- [단독] 석유公 해외 자회사·지분 투자 광구서 생산한 원유 들어온다… 다음 달부터 정유사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