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4달만의 협회직 사임에 주목한 베트남 매체, "그럼 협회 부회장은 박항서 혼자야?"

임기환 기자 2025. 8. 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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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매체가 신태용 감독의 울산 HD 사령탑 부임보다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취임 4개월 만에 사임한 것에 주목했다.

신 감독이 울산을 이끌게 되면서 기존에 맡았었던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직과 K리그2 성남 FC 단장직을 내려 놓게 되었는데, 이 부분에 베트남 매체가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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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베트남 매체가 신태용 감독의 울산 HD 사령탑 부임보다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취임 4개월 만에 사임한 것에 주목했다. 

신 감독은 최근 김판곤 전 감독의 후임자로 K리그1 울산 지휘봉을 잡게 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신 감독은 K리그에서 최고 대우를 받게 된다.

신 감독이 울산을 이끌게 되면서 기존에 맡았었던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직과 K리그2 성남 FC 단장직을 내려 놓게 되었는데, 이 부분에 베트남 매체가 주목했다.

베트남의 '비티씨뉴스'는 7일(한국 시간) "신 감독은 본인의 역량과는 무관하게 인도네시아축구협회에 의해 해고되었다. 그렇지만 그는 여전히 인도네시아 팬들로부터 사랑받고 있고, 인도네시아축구협회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신 감독과 인도네시아 축구와의 관계성을 언급했다.

매체는 신 감독의 울산 부임 전 상황도 언급했다. 매체는 "신 감독은 2025년 4월 대한축구협회에서 선출한 다섯 명의 부회장 중 1명으로 선출되었다"라며 "그렇지만 이번 사임으로 부회장 중에는 박항서 베트남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등이 남게 되었다"라고 '박항서 전 감독과의 협업도 마무리되었다'고 전했다.

정몽규 회장이 이끄는 대한축구협회 제55대 집행부는 지난 4월 출범했는데, 신 감독은 박 전 감독을 비롯해 김병지 강원 FC 대표이사, 이용수 부회장, 신정식 부회장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직을 맡았다. 

그러나 부임한지 4개월만에 울산의 오퍼를 받고 현장으로 복귀했다. 신 감독이 K리그 무대에 감독으로 돌아온 것은 13년 만이다. 신 감독이 이끌게 된 울산은 K리그1(1부) 12개 팀 중 7위(8승 7무 9패, 승점 31)로, 강등권 중 가장 윗순위에 있는 10위 수원 FC(7승 7무 10패, 승점 28)와는 승점 차가 단 3점에 불과하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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