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섬 3천390개·섬 주민 81만 명…첫 공식 현황 발표
류희준 기자 2025. 8. 7.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나라 섬이 3천390개로 공식 집계됐습니다.
행정안전부 산하 기관인 한국섬진흥원은 2024년 말 기준으로 사람이 사는 섬은 480개, 무인도서는 2천910개로 조사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섬진흥원은 이번 섬 현황 공표를 시작으로 섬에 대한 개념 정리를 명확히 하고, 섬과 관련된 각종 자료를 총괄하는 종합 플랫폼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한국섬진흥원, 유인섬 현황 정보 제공
우리나라 섬이 3천390개로 공식 집계됐습니다.
행정안전부 산하 기관인 한국섬진흥원은 2024년 말 기준으로 사람이 사는 섬은 480개, 무인도서는 2천910개로 조사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부가 섬 현황을 공식 발표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간 주민이 1명 이상 등록된 섬은 행안부가, 만조 시 해수면 위로 드러나지만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섬은 해수부가 관리하는 등 이원화된 관리 체계로 섬의 중복 지정이나 누락 등의 문제가 발생해 왔습니다.
이에 섬진흥원은 행안부, 해수부와 함께 각 부처, 지자체별로 관리하던 섬 현황과 자료의 혼선을 바로잡아 '2025년 유인섬 현황조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이에 따르면 섬이 가장 많은 지역은 전남(유인 277개·무인 1천741개)으로 2천18개에 달했습니다.
이는 전국 섬의 59.5%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전남에 이어 경남 555개(유인 80개·무인 475개), 충남 285개(유인 37개·무인 248개), 인천 192개(유인 40개·무인 152개), 전북 130개(유인 25개·무인 105개), 제주 67개(유인 8개·무인 59개) 등의 순으로 섬이 많았습니다.
국내 섬 인구는 81만 3천47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총인구의 1.59%에 해당합니다.
광역시도별로는 경남의 섬 인구가 30만 3천274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인천(21만 4천317명), 전남(15만 5천929명), 부산(10만 8천49명), 충남(1만 4천546명), 경북(9천99명), 전북(3천981명), 제주(3천551명), 경기(729명)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섬진흥원은 이번 섬 현황 공표를 시작으로 섬에 대한 개념 정리를 명확히 하고, 섬과 관련된 각종 자료를 총괄하는 종합 플랫폼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섬 플랫폼에는 섬 개수는 물론 인구, 면적, 시설 등 각종 섬 관련 통계와 각종 자료가 담길 예정입니다.
플랫폼 구축 예산과 관련해서는 부처 간 협의가 진행 중입니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그간 섬 관련 통계 부재로 인해 섬 정책의 우선순위를 정하거나 효과를 측정하는 데 어려움이 컸던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섬진흥원은 예상했습니다.
섬진흥원 정보통계팀은 "섬 지역 현황 자료는 주민의 삶을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기초적인 자료"라며 "향후 섬 지역의 환경, 안전, 관광, 교통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해 섬 정책의 뿌리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2025년 유인섬 현황조사 자료'는 한국섬진흥원 누리집(https://www.kidi.re.kr/home.do)에서 조회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섬진흥원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팔 다리를 이렇게 잡고! 의자를 통째로!" 넘어진 윤석열? 변호인들 '울분' [바로이뉴스]
- 이지혜, 정치색 공격하는 가족 악플 박제 "좌파도 우파도 아냐"
- 남편 신체 중요부위 절단…아내·사위 구속 송치
- '탈탈' 파랗게 변하자 "맞네"…600kg 싣고 중국으로?
- 신주쿠 한복판에 캐리어…"그냥 버린다" 수백개 와르르
- 남이 든 봉투에 '슥'…쓰레기 넣고 떠난 주민 '민폐'
- 물놀이 사고 입건에 "부당"…공무원들 '발칵' 왜
- [자막뉴스] 참고 참은 스타벅스…진상 '카공족' 전면 선전포고
- 강아지 목줄 당겨 '빙빙' 벽에 '퍽'…해명에 '공분'
- 마포구 대로변서 흉기로 지인 살해…30대 현행범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