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검, '내란 동조 의혹' 최상목 전 부총리 소환 조사

최서진 기자 2025. 8. 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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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선포 관련 내란 및 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내란특검이 7일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소환 조사하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최 전 부총리를 불러 조사 중이다.

최 전 부총리는 비상계엄 당일 국무회의에 참석해 계엄 선포 반대의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최 전 부총리는 비상입법기구 예산 편성 등이 단긴 '계엄 쪽지'와 관련해 위증을 했다는 의혹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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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 참석…'계엄 쪽지' 위증 의혹도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12·3 비상계엄 선포 관련 내란 및 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내란특검이 7일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소환 조사하고 있다. 지난 5월 2일 사퇴한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월 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기재부를 찾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기자실로 향하고 있다. 2025.05.07. ppkjm@newsis.com


[서울=뉴시스]최서진 이태성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 관련 내란 및 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내란특검이 7일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소환 조사하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최 전 부총리를 불러 조사 중이다.

최 전 부총리는 비상계엄 당일 국무회의에 참석해 계엄 선포 반대의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검찰 조사에서 "(국무위원 중) 계엄 선포에 반대 의견을 밝힌 것으로 기억하는 것은 저와 조태열 전 외교부 장관"이라고 진술한 바 있다.

최 전 부총리는 비상입법기구 예산 편성 등이 단긴 '계엄 쪽지'와 관련해 위증을 했다는 의혹도 받는다.

최 전 부총리는 "(계엄 국무회의 당시) 옆에 누군가가 저한테 자료를 줬는데 접힌 상태의 쪽지 형태였다"며 "무시하기로 했으니 덮어 놓자고 하고 보지는 않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에 제출된 계엄 문건이 접힌 흔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특검은 확보한 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당시 상황 등을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victor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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