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갓 더 비트’ 활동에 쏟아진 악플 “나는 하고도 욕을 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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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가 '갓 더 비트' 활동을 회상하며 억울한 심정을 고백했다.
이날 효연은 '갓 더 비트' 활동을 회상했다.
보아는 "너무 오해가 있는 게 '갓 더 비트'가 나 때문에 생긴 줄 안다"며 "정말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실제로 '갓 더 비트'는 SM엔터테인먼트의 보아의 첫 그룹 활동이라는 점에서 이목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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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가 ‘갓 더 비트’ 활동을 회상하며 억울한 심정을 고백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는 ‘보아 이사님이 채널 내놓으라는데 진짜 Crazier 하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가수 보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효연은 ‘갓 더 비트’ 활동을 회상했다. 그는 “우리가 같은 팀으로 있을 때 언니 옆에서 보고 많이 배웠다”며 “저는 ‘이 정도 했으면 됐다’ 하고 연습 좀 더 할 걸 후회하는데 언니는 될 때까지 동선을 체크하더라”고 감탄했다.

앞서 ‘갓 더 비트’는 2022년 1월, SM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프로젝트 유닛 걸그룹이다. 당시 ‘걸스 온 탑’의 첫 유닛으로, 보아를 비롯해 그룹 ‘소녀시대’ 태연과 효연, ‘레드벨벳’ 슬기와 웬디, ‘에스파’ 카리나, 윈터로 총 7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보아는 “근데 내가 제일 많이 틀렸다”며 “촬영할 때 긴장이 너무 됐다”고 토로했다. 솔로 활동만 해왔기에 동선 이동을 해본 적도 없을뿐더러 춤도 많아 달랐기 때문. 그는 “동선이 다르니까 나만 안무가 많이 섞였고, 창피하게 계속 틀렸다”고 덧붙였다.
효연은 “우리는 ‘보아 언니도 틀리는구나’ 싶어서 속으로 재밌었다”고 웃어 보였다. 이어 “소녀시대 활동할 때 언니도 그룹으로 한번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몇십 년간 솔로만 해왔으니까 무슨 느낌인지 궁금했다고 하더라”고 서두를 열었다.

보아는 “너무 오해가 있는 게 ‘갓 더 비트’가 나 때문에 생긴 줄 안다”며 “정말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자신도 하고 싶지 않아서 ‘저는 낄 자리가 아닌 것 같다’고 메시지로 거절 문자를 보내고 계속 도망만 다녔다는 것.
실제로 ‘갓 더 비트’는 SM엔터테인먼트의 보아의 첫 그룹 활동이라는 점에서 이목이 쏠렸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사내 이사로 등재된 보아가 후배를 활용해 프로젝트를 주도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며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
그는 “그랬는데도 의도와 다르게 당시 악플을 많이 받았다”며 “그래서 ‘나는 하고도 욕을 먹네’ 싶었다”고 속상함을 표했다. 이에 효연은 “언니한테 누가 그랬냐”고 분노하며 “마음이 많이 아팠겠다”라고 위로를 건넸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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