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난 팬 가끔 생각나” 투바투 수빈, 팬심 흔든 진심

이선명 기자 2025. 8. 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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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도 기억” 수빈 한마디
팬들 “슬프고도 따뜻” 반응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수빈. 빅히트 뮤직 제공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수빈이 팬에게 전달한 진심이 관심을 끌었다.

수빈은 지난달 28일 그룹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 대면 팬사인회에서 한 팬으로부터 “수빈이한테 나는 어떤 누나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수빈은 “이런 말 해도 죌 지 모르겠지만, 데뷔 때부터 자주 보러 와주셨던 누나들이 이제 거의 다 사라졌다”며 “아무 말 없이 가버려서 가끔 생각나기도 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 누나들 중에서도 누나는 계속 나에게 애정을 주는 사람이다”며 “그래서 만약 누나가 사라진다고 해도 계속 생각날 것 같다. 너무 고맙다. 좋은 누나다”라고 했다.

수빈의 해당 멘트는 다른 팬에 의해 영상으로 찍혔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공유되면서 뜨거운 반응을 유도했다.

“수빈의 멘트가 뭔가 슬프다” “자주 오는 팬이라면 얼굴을 모를 리가 없다” “팬사인회는 거의 고인물들만 가는데 얼굴 외울 수밖에 없으니 나온 반응 아니냐” “매일 오다가 끊기면 생각나길 할 것 같다” 등 수빈의 남다른 팬서비스에 감동하는 의견들이 줄을 이었다.

수빈이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로 복귀해 초동 판매량 176만장을 기록하고 ‘빌보드 200’에 3위로 진입하는 등 뜨거운 반향을 이끌고 있다. 이러한 기세를 토대로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액트: 투모로우’를 진행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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