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출발 안재현, 파이널스 결승 향해 시동 걸었다…김나영은 만리장성 공략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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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T 챔피언스는 상위 랭커 32명만 출전 가능한 대회입니다.
랭킹을 올려야 세계선수권대회 시드 배정에도 유리합니다.
남자 단식 세계랭킹 18위 안재현, 29위인 크로아티아의 토미슬라프 푸카르와 만났습니다.
여유 있는 표정으로 푸카르의 대응을 읽은 안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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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상돈 영상 기자] WTT 챔피언스는 상위 랭커 32명만 출전 가능한 대회입니다.
랭킹을 올려야 세계선수권대회 시드 배정에도 유리합니다.
남자 단식 세계랭킹 18위 안재현, 29위인 크로아티아의 토미슬라프 푸카르와 만났습니다.
1게임부터 빠른 템포로 푸카르를 흔들었습니다.
여유 있는 표정으로 푸카르의 대응을 읽은 안재현.
강한 스핀을 넣어 뒤로 빠져 있던 푸카르의 힘을 뺐습니다.
1, 2게임을 가볍게 이긴 안재현, 3게임에서 푸카르의 분전에 실수하며 5-7로 끌려갔습니다.
긴 호흡으로 재정비에 나선 안재현은 푸카르의 약점을 찌르며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여자 단식 28위 김나영은 4위인 중국의 콰이만에게 완패했습니다.
1게임에서 몸이 덜 풀린 콰이만이 실수를 연발, 김나영에게는 절호의 기회였습니다.
하지만, 김나영도 서브 리시브에서 네트를 넘기지 못하는 등 범실의 연속이었습니다.
주도권을 쥐고 경기를 운영하기에는 콰이만의 경기 운영 능력이 한 수 위였습니다.
2게임까지 힘을 쓰지 못했던 김나영, 3게임에서 절묘한 백핸드로 점수를 쌓으며 게임 점수 1-2를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콰이만은 구석으로 강하게 스트로크, 경기를 끝냈습니다.
한편, 저녁 늦게는 이상수가 출전하고 8일 '삐약이' 신유빈이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와 첫판을 준비합니다.
장우진, 주천희도 결승을 향한 여정에 나섭니다.
이번 대회는 TV채널 스포티비(SPOTV)와 OTT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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