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실적’ 카카오, 한 달 만에 6만원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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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올해 2분기(4~6월)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내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카카오 주가가 종가 기준 6만원 선을 넘은 것은 지난달 11일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카카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283억원, 영업이익 185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8만원, 미래에셋증권은 7만원으로 카카오 목표 주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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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올해 2분기(4~6월)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내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카카오 주식은 7일 코스피시장에서 6만3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주가가 11.97%(6800원) 올랐다. 카카오 주가가 종가 기준 6만원 선을 넘은 것은 지난달 11일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실적이 투자 심리에 불을 지폈다. 카카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283억원, 영업이익 185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1%, 39% 많은 수준이다. 특히 시장이 예상했던 영업이익 전망치(1260억원)를 48%가량 웃돌았다.
카카오는 콘텐츠 부문을 제외한 모든 사업 부문이 고루 성장하면서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올해 하반기 카카오톡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인공지능(AI) 생태계도 확장할 계획이다.
증권사들은 카카오의 실적 발표 이후 목표 주가를 높여 잡았다. 한화투자증권은 8만원, 미래에셋증권은 7만원으로 카카오 목표 주가를 제시했다. 현재 최고가는 키움증권이 제시한 10만원이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애플리케이션 개편과 AI 서비스 출시로 카카오톡 체류 시간이 10%가량만 증가해도 추가적 이익 상향 여지가 충분하다”고 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는 본업 체력도 좋아지고, 여러 계열사들과의 사업적 시너지도 본격화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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