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태국군, 한국산 유도폭탄으로 훈 센 암살 계획”

KBS 2025. 8. 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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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태국과 불안한 휴전 상태를 이어가고 있는 캄보디아로 갑니다.

태국군이 한국산 유도폭탄으로 캄보디아 실권자인 훈 센 상원의장과 훈 마네트 총리 부자를 암살할 계획을 꾸몄다고, 캄보디아 당국이 주장했습니다.

태국군이 한국산 유도폭탄인 KGGB를 탑재한 AT-6TH 경공격기를 활용해 두 사람 암살 계획을 세웠다는 내용의 외국 정보기관 보고서를 공개한 건데요.

이 정보기관이 어느 나라 소속인지 등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현지 매체인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태국은 지난달 29일 AT-6TH 경공격기 8대와 KGGB 200발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소식통은 태국군이 훈 센 의장과 훈 마네트 총리 부자 거주지의 정확한 좌표 정보를 기다리고 있으며, 정보가 입수되는대로 즉시 이 무기로 기습 공격해 암살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크메르타임스에 전했습니다.

KGGB는 국방과학연구소 주도로 개발한 한국형 유도폭탄으로 태국에는 2022년, 20발이 수출됐습니다.

태국과 캄보디아는 지난달 29일부터 지금까지 휴전을 이어가고 있지만 국경 지역은 여전히 일촉즉발의 긴장이 감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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