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배드 가이즈 2' 시사회 연계 캠페인 성료
지역 청소년·주민 200여명 참여…"문화행사 자주 열렸으면"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회)는 지난 6일 진주 혁신CGV에서 열린 영화 '배드 가이즈 2' 시사회 연계 저작권 인식 제고 홍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MPA 코리아(미국영화협회)와 협업해 200여명의 지역 청소년과 주민을 초청, 영화 관람과 함께 일상 속 저작권 인식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시사회 상영 전 영화관 로비에서는 저작권 OX퀴즈와 룰렛 이벤트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많은 시민이 캠페인에 즐겁게 참여했고, 행사의 취지에도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행사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진주에서 이런 문화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 "가까운 곳에서 시사회에 참여할 수 있어 신선하고 즐거웠다", "퀴즈를 통해 저작권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참여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었다" 등의 긍정적인 의견이 이어졌다.
이번 시사회는 진주 지역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열린 첫 상업영화 시사회로, 지역 문화 수요에 응답하고 저작권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자연스럽게 확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손보영 대표는 "위원회와 진주 지역에서 영화 시사회를 개최할 수 있어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위원회와 지속해서 협력해 저작권 인식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석원 위원장은 "위원회가 위치한 저작권 특화 도시 진주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문화 접점 공간에서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문화 중심형 저작권 캠페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오는 9월 13일부터 서울 마로니에 공원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문학주간2025'에 참여한다. 창작자와 시민들이 저작권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상담, 홍보 등 다양한 문화 중심형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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