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 왕따 논란 후 4년만 복귀 어땠나…찐 고등학생 같은 러블리 교복샷

[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의 반전 매력이 포착됐다.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이 휘몰아치는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에서 ‘소미’역을 맡은 이나은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은 극 중 소미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이 담겼다. 가슴 아픈 서사를 지닌 작품 속 캐릭터와는 다르게 햇살 같은 미소를 짓는 이나은은 카메라 안팎으로 밝은 에너지를 전한다.

특히 교복을 입은 이나은의 모습은 고등학생 같은 풋풋함과 러블리함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핫팩을 얼굴에 붙이거나 카메라를 보고 장난스럽게 브이 포즈를 취한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이나은은 처음 도전하는 액션 스릴러 장르임에도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그려내며 극을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이 가운데 ‘아이쇼핑’의 지난 방송에서는 함께 진실을 파헤치고 행복을 꿈꿨던 아이들 중 석수(오승준 분)가 죽음을 맞이하는 충격적인 엔딩으로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한편 지난 2015년 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한 이나은은 멤버 이현주 따돌림 주도, 학교폭력 의혹에 휘말리며 4년간 활동을 중단했다.

이나은의 복귀작 '아이쇼핑'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