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신포니에타, 오는 9일 인천 개항장 콘서트 ‘시간 위를 걷는 음악, 노래는 개항장을 타고’ 개최

박경호 2025. 8. 7. 15:2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신포니에타가 지난 5월 인천 중구 송월동 복합문화공간 화안에서 개최한 ‘개항장 이야기와 함께하는 하우스 콘서트’ 공연 모습. /i-신포니에타 제공


인천의 실내악단 i-신포니에타는 오는 9일 오후 5시 인천 중구 개항장 일대와 도든아트하우스에서 개항장 콘서트 ‘시간 위를 걷는 음악, 노래는 개항장을 타고’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개항기 인천부터 현재까지의 시간을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여행을 하는 듯한 구성으로 진행한다는 게 i-신포니에타 설명이다. 클래식 음악뿐 아니라 대중음악, 창작곡 등을 조화롭게 엮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i-신포니에타 조화현 단장이 진행을 맡고, 테너 정진성, 소프라노 정수진, 피아니스트 안지연, 첼리스트 김동민 등이 무대를 채운다. 평범한 중년 남성들이 중창단에 도전하고 있는 ‘화안중창단’의 공연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들의 학창 시절 당시 개항장 모습을 추억하는 자리도 준비했다고 한다.

조화현 단장은 “음악을 통해 지역의 역사를 기억하고, 현재의 삶을 이야기하면서 인천 개항장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호 기자 pkhh@kyeongin.com

Copyright © 경인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