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우다 발각, 8년간 남편 속옷 검사한 아내…한번 외도로 신뢰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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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극 전문가 김영한이 외도로 인해 신뢰가 깨진 부부 사례를 전했다.
6일 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예고편에서 김영한은 '속옷 집착으로 나락 간 아내'를 주제로 자신이 만난 부부에 관한 일화를 떠올렸다.
김영한은 "제 얘기 아니다. 방송에서 만났던 한 부부의 사례다. 사연이 너무 세서 방송에 안 나갔을 거다. 남편이 바람을 피웠는데 아내가 그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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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심리극 전문가 김영한이 외도로 인해 신뢰가 깨진 부부 사례를 전했다.
6일 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예고편에서 김영한은 '속옷 집착으로 나락 간 아내'를 주제로 자신이 만난 부부에 관한 일화를 떠올렸다.
김영한은 "제 얘기 아니다. 방송에서 만났던 한 부부의 사례다. 사연이 너무 세서 방송에 안 나갔을 거다. 남편이 바람을 피웠는데 아내가 그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내의) 집착이 시작됐다. 의부증이 굉장히 심해졌다. (상담을 받으려고) 두 분이 자리에 앉았다. 남편의 표정이 안 좋더라. 남편이 울면서 '집에 들어갈 때 팬티 검사를 받아야 한다'더라. 거기에 뭐가 묻었나 확인한다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통과가 돼야 집에 들어간다더라. 8년째 지속됐다고 한다. 집착, 의심을 넘어 망상 수준으로 간다. 실제로 체계적인 망상이 생겨서 뭔가 정부(情婦)가 있다. 분명히 누군가 있다고 생각한다.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데 끊임없이 추궁하고 전화하는 건 기본이다. 직장 상사랑 같이 있었다고 전화 통화를 해줘도 '짰지?'라며 의심하더라"고 전했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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