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평원, 정원 늘어난 30개 의대 '교육 가능성' 검증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학교육의 질을 평가·인증하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이 의과대학 정원이 대폭 늘어난 대학 등 30개 의대에 대해 '교육 가능성'을 검증한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평원은 전날 30개 의대를 상대로 2025년(2차연도) 의학교육 평가인증 주요변화평가 계획을 공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차 불인증 울산·원광·충북…2차 불인증 시 모집정지
32개 기준 선별해 심사…26개 이상 충족해야 '인증'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사진은 4일 서울 소재 의과대학 강의실의 모습. 2025.08.04. mangusta@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newsis/20250807151417536mbtw.jpg)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의학교육의 질을 평가·인증하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이 의과대학 정원이 대폭 늘어난 대학 등 30개 의대에 대해 '교육 가능성'을 검증한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평원은 전날 30개 의대를 상대로 2025년(2차연도) 의학교육 평가인증 주요변화평가 계획을 공고했다.
의료법 제5조에서는 교육부에서 인정한 평가인증기구의 인증을 받은 의대 졸업생에게 의사면허 국가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한다. 의평원은 교육부로부터 의학분야 프로그램 평가·인증기구로 지정 받은 기관으로, 의대에 대한 인증을 담당하고 있다.
의평원은 인증유지 중인 의과대학이 주요 교육병원의 변경, 캠퍼스 이전 또는 분할, 소유권 변경, 학생 수의 변화 등 기본의학교육과정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의학교육의 질적 수준 유지를 위해 관련 평가인증 기준의 충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주요변화평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의평원은 입학정원 증원이 결정된 시점부터 졸업생 배출 전까지 총 6년간 매년 주요변화평가를 실시해 의학교육의 질적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계획함에 따라 2024년(1차년도) 주요변화평가를 실시했다.
다만 지난 3월 2026학년도 모집인원이 증원 이전 수준으로 복구됐고 이에 따라 대규모 증원은 2025학년도 신입생에만 해당하는 사항으로 변화하면서, 2025년(2차년도) 주요변화평가는 변화한 환경을 반영해 실시한다.
이 같은 기준에 따라 가천, 가톨릭관동, 강원, 건국, 건양, 경북, 경상국립, 계명, 고신, 단국, 대구가톨릭, 동국, 동아, 부산, 성균관, 순천향, 아주, 영남, 울산, 원광, 을지, 인하, 전남, 전북, 제주, 조선, 차, 충남, 충북, 한림대 의대를 평가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이뤄진 주요변화평가 결과 '불인증 유예'를 받았던 울산·원광·충북대도 이름을 올렸다. 해당 대학의 경우 2차년도 주요변화평가를 1차년도 주요변화평가에 대한 재평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불인증이 유예된 의대는 1년 유예 기간(2025년 3월 1일~2026년 2월 28일) 인증 상태는 유지한 채 교육 환경을 보완해야만 한다. 이번 재평가에서도 불인증 판정을 받게 되면 신입생 모집이 정지될 수 있다.
의평원은 이번 평가에 증원으로 인해 영향이 예상되는 기준을 총 32개로 선별해 심사하겠다는 방침이다. 26개 이상 충족돼야 인증을 받을 수 있으며 대규모 증원에 따른 교육의 질 유지에 가장 핵심적인 5개 기준은 모두 충족해야 한다.
평가 대상 의대는 오는 31일까지 주요변화평가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이후 주요변화계획서를 작성해 신입생 입학 시점인 2026년 3월의 3개월 전인 오는 11월 30일까지 의평원에 제출해야 한다.
의평원은 올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해당 의대의 주요변화계획서를 서면, 방문평가하고 내년 2월 판정 및 결과를 통보한다.
한편, 의평원은 피교육 당사자들의 의견도 수렴한다는 취지 아래에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추천을 거쳐 의대생 대표 1인을 이사로 추가 선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ny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이들 생각에 눈물 흘린 고소영 "자식은 건드리지마"
- 800만 명 홀린 '야구장 여신', 알고 보니 AI 작품?
- '위고비 요요' 빠니보틀·김준호 강타…"날렵한 턱선은 어디로"
- 박찬호 딸 이렇게 컸다…19년 차 뉴욕 생활 공개
- 아버지 장제원 품 안긴 노엘…어린이날에 사진 올렸다
- 20년 방부제 미모 비결?…김태희 아침으로 '이것' 먹어
- 쏙 빼닮은 딸 공개한 우지원…"미국 명문대 미술 전공"
- 이만기 세쌍둥이 할아버지 됐다 "어떻게 키우나 싶어"
- 3년째 문신 제거 시술 곽윤기 "절대, 절대 하지 마세요"
- 장재인, 소름 돋는 '종잇장 몸매'…"분위기 독보적" vs "건강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