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교활…아무것도 아니라니” 여권서 쏟아진 비난 [이런뉴스]

김세정 2025. 8. 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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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어제(6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하며 한 말을 놓고 여권에서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김 여사는 포토라인 앞에서 "국민 여러분께 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를 끼쳐서 죄송합니다, 수사 잘 받고 나오겠습니다"라고 말했는데요.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는데 아무것도 아닌 사람치고는 너무나 엄청난 일을 저질러 놨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러 목적으로 만든 표현일 테지만, 듣기에 상당히 거북하고, 참 마지막까지도 교활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상당히 불쾌했다, 한 번도 반성의 기미를 안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민중기 특검팀은 오늘(7일) 오후 김 여사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과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영상편집: 이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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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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