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승 투수 데이비슨도 방출…롯데, 전 MLB 38승 베테랑 벨라스케즈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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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외국인 투수 교체를 단행했다.
올 시즌 10승을 올린 터커 데이비슨을 과감히 방출하고, 메이저리그에서 38승을 기록한 빈스 벨라스케즈를 새 외인으로 낙점했다.
롯데는 7일 "우완 투수 벨라스케즈와 잔여 시즌 연봉 33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반면 방출된 데이비슨은 올 시즌 22경기에서 10승 5패, 평균자책점 3.65로 표면상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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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7일 "우완 투수 벨라스케즈와 잔여 시즌 연봉 33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벨라스케즈는 메이저리그 통산 191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으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2015년 데뷔해 필라델피아, 샌디에이고 등 여러 팀을 거쳤다.

벨라스케즈는 8일 입국해 팀과 등판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반면 방출된 데이비슨은 올 시즌 22경기에서 10승 5패, 평균자책점 3.65로 표면상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 그러나 최근 2개월간 기복이 뚜렷했다. 6월에는 평균자책점 7.71로 흔들렸고, 7이닝 이상을 책임진 경기가 단 3번에 그치는 등 이닝 소화력에서도 한계를 드러냈다.
특히 마지막 등판이었던 6일 KIA전에서 6이닝 1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경기 후 방출 통보를 받는 운명을 맞았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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