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시민연대, 유승민 회장 견책에 '솜방망이 징계 규탄' 성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포츠 분야 시민운동단체인 체육시민연대가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이 대한탁구협회장 재임 시절 후원금 리베이트 부당 지급 등과 관련해 '견책' 징계를 받은 것에 대해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체육시민연대는 7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에 대한 솜방망이 징계를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탁구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지난 달 30일 스포츠윤리센터의 징계 요구에 따라 협회 전직 임원에 대한 징계를 의결했다"면서 "대한민국 체육계 최고 권력이 저지른 부정부패에 대해 공정위가 기득권의 손을 들어주는 악수를 뒀다"고 비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스포츠 분야 시민운동단체인 체육시민연대가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이 대한탁구협회장 재임 시절 후원금 리베이트 부당 지급 등과 관련해 '견책' 징계를 받은 것에 대해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체육시민연대는 7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에 대한 솜방망이 징계를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탁구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지난 달 30일 스포츠윤리센터의 징계 요구에 따라 협회 전직 임원에 대한 징계를 의결했다"면서 "대한민국 체육계 최고 권력이 저지른 부정부패에 대해 공정위가 기득권의 손을 들어주는 악수를 뒀다"고 비판했다.
탁구협회 공정위는 당시 협회장이었던 유승민 회장에게 관리 소홀 책임을 물어 견책 징계를 내렸다.
시민연대는 이어 "유승민 체육회장에 대한 솜방망이 징계를 통해 드러난 공정위의 불공정한 작태는 대한민국 체육계 전체에 암울한 그림자를 드리운다"면서 "국가는 조직을 사유화하고 법과 규정 위에 군림하며 사익을 노리는 유승민을 비롯한 체육계 불법 점유자들을 철저히 개혁하라"고 촉구했다.

시민연대는 지난 달 9일 후원금 리베이트 불법 지급 및 국가대표 바꿔치기 의혹 등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윤리센터로부터 징계 요청을 받은 유승민 회장을 경찰에 고발했다.
chil881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샷!] "에르메스 가방이 5만원?" | 연합뉴스
- 4년 만에 부활한 '버핏과의 점심' 135억원에 낙찰(종합) | 연합뉴스
- 대학 축제가 뭐길래…멀쩡한 나무 베고 심부름 알바까지 동원 | 연합뉴스
- 청주서 한밤 교량 달리던 차량 13대 '타이어 펑크' 날벼락(종합) | 연합뉴스
- '요리에 개미 토핑' 미슐랭2스타 레스토랑 대표 재판행 | 연합뉴스
- 영종도 호텔 욕조서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 연합뉴스
- 필리핀, '한인사업가 납치살해' 전직 경찰관 인터폴 적색수배 | 연합뉴스
- '기획사 미등록 운영' 성시경 누나·법인 기소유예 | 연합뉴스
- 검찰, '이동재 전 기자 명예훼손' 김어준에 징역 1년 구형 | 연합뉴스
- 100만 유튜버 납치·살해 시도한 일당 징역 25∼30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