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시장 침체 여파에…CJ ENM, 2분기 영업익 전년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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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은 연결 기준 올 2분기 매출 1조3129억원, 영업이익 28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29.5% 증가한 1972억원, 영업이익은 248.7% 증가한 17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커머스 부문은 영상 쇼핑 기반의 신규 콘텐츠 지식재산권(IP) 인기와 빠른 배송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3858억원, 영업이익은 21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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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은 연결 기준 올 2분기 매출 1조3129억원, 영업이익 28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2.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9% 감소했다.
부문별로 보면 미디어플랫폼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미지의 서울’,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등 화제작을 연이어 선보였지만, 광고 시장 침체 여파를 피하지 못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5% 감소한 3193억원, 영업손실은 80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티빙은 지난 6월 공정위 임원겸임 결합승인 이후 본격적으로 웨이브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최근 웨이브 ‘더블 이용권’, 배달의민족 제휴, 광고형 요금제 등을 잇따라 선보였고, KBO 흥행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광고 매출이 88% 성장했다.
영화드라마 부문은 해외 프리미엄 콘텐츠 딜리버리 확대와 국내 콘텐츠 해외 유통 다각화를 통해 지난해 대비 42.7% 증가한 410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2억원으로 축소됐다.
음악 부문은 일본에서의 아티스트 음반 판매 및 콘서트 성공을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29.5% 증가한 1972억원, 영업이익은 248.7% 증가한 17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일본 라포네 엔터테인먼트가 분기 최대 매출액인 922억원을 달성하며 매출성장을 견인했다.
커머스 부문은 영상 쇼핑 기반의 신규 콘텐츠 지식재산권(IP) 인기와 빠른 배송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3858억원, 영업이익은 214억원을 기록했다. 유튜브, 틱톡 등 외부 채널에서의 숏폼 콘텐츠 확산에 따라 모바일 앱 유입이 증가하면서 상반기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은 47.1% 증가했다.
CJ ENM은 올해 △웰메이드 콘텐츠 제작 경쟁력 강화 △글로벌 가속화 △디지털 플랫폼 강화 △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지속 성장 위한 e커머스 역량 강화 등 핵심 전략 실행을 가속화하며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김나인 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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