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익사 시키려던 영국 시아버지…9살 손녀가 말렸지만

2025. 8. 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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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등에 따르면, 사건은 현지시간 3일 오후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 인근 데븐포트의 고급 리조트 '솔테라 리조트'에서 발생했습니다.

올해 62세의 영국인인 마크 기번은 가족들과 리조트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33세 며느리와 유언장에 넣은 규정 등을 두고 말다툼을 벌였습니다.

이후 기번은 며느리의 머리를 수영장 물속에 여러 번 억지로 밀어 넣어 숨을 쉬지 못하게 했습니다.

기번은 손녀를 밀어내고 또다시 며느리의 머리를 물속에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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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영국인 마크 기번 [출처=BBC]

미국의 한 고급 리조트에서 휴가를 보내던 60대 영국 남성이 며느리를 수영장에서 익사 시키려고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BBC 등에 따르면, 사건은 현지시간 3일 오후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 인근 데븐포트의 고급 리조트 '솔테라 리조트'에서 발생했습니다.

올해 62세의 영국인인 마크 기번은 가족들과 리조트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33세 며느리와 유언장에 넣은 규정 등을 두고 말다툼을 벌였습니다.

이후 기번은 며느리의 머리를 수영장 물속에 여러 번 억지로 밀어 넣어 숨을 쉬지 못하게 했습니다.

이 모습을 본 9살 손녀가 엄마를 구하기 위해 수영장에 뛰어들었지만 할아버지를 막아내지는 못했습니다.

기번은 손녀를 밀어내고 또다시 며느리의 머리를 물속에 넣었습니다.

목격자들이 경찰을 불렀다고 말한 뒤에야 기번은 행동을 멈췄습니다.

기번은 "며느리를 물속으로 몇 번 밀친 적이 있다"고는 인정했지만 "익사시킬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번은 2급 살인미수 및 폭행 혐의로 기소됐으며, 폴크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된 상태입니다.

#영국 #사건사고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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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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