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롯데, 데이비슨 보내고 벨라스케즈 데려왔다..."우수한 경기 운영 능력 갖춰"

권수연 기자 2025. 8. 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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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터커 데이비슨을 방출하고 새로운 외인 투수를 영입했다.

롯데는 7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산하 트리플A 구단 소속 빈스 벨라스케즈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벨라스케즈 역시 구단을 통해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시는 롯데 팬들 앞에 서는 것이 기대된다"며 "팀의 중요한 시기에 합류하는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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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빈스 벨라스케즈

(MHN 권수연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터커 데이비슨을 방출하고 새로운 외인 투수를 영입했다.

롯데는 7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산하 트리플A 구단 소속 빈스 벨라스케즈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벨라스케즈는 33만 달러(한화 약 4억 5,000만원)에 계약을 맺고 롯데 유니폼을 입게 됐다.

벨라스케즈는 고교 시절 투수, 유격수를 병행한 전적이 있으며 미식축구에도 쿼터백으로 몸 담은 경력이 있다. 이후 2010년 드래프트를 통해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입단, 빅리그 첫 시즌에 총 19경기 55.2이닝 1승 1패, ERA(평균자책점) 4.37을 기록했다.

벨라스케즈는 이후 필라델피아 필리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등을 거치며 총 144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최고 시속 153km에 달하는 빠른 속구 및 슬라이더, 너클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롯데 측은 "(벨라스케즈가) 우수한 경기 능력을 갖췄기에 중요한 경기에서 팀에 필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벨라스케즈 역시 구단을 통해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시는 롯데 팬들 앞에 서는 것이 기대된다"며 "팀의 중요한 시기에 합류하는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존 외인인 터커 데이비슨은 전날 사직구장에서 치른 KIA 타이거즈전을 끝으로 방출을 통보받았다.

이 날 데이비슨은 6이닝을 소화하며 4피안타 1실점 호투로 10승을 기록하고 팀을 떠났다. 

데이비슨은 시즌 통산 22경기에 출전해 10승 5패, 123⅓이닝, ERA 3.65, WHIP 1.39 등의 성적을 남겼다. 

한편 벨라스케즈는 8일 입국을 앞뒀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벨라스케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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