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5%...'노란봉투법' 찬성 42%·반대 38%

김도현 기자 2025. 8. 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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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65%에 이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노란봉투법 추진에 대해선 42%가 찬성, 38%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은 지나 4~6일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매우 잘함·잘함)'고 응답한 비율은 65%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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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8.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65%에 이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노란봉투법 추진에 대해선 42%가 찬성, 38%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은 지나 4~6일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매우 잘함·잘함)'고 응답한 비율은 65%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주 대비 1%p 상승한 수치다. 부정적 평가는 24%였다.

이재명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성에 대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매우·대체로)'고 한 응답은 63%였다. 주요 정책별로는 민생 회복 소비쿠폰의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란 응답이 67%, 최근 타결된 한미 관세 협상에 대해 긍정 평가(매우·긍정적) 응답 비율이 62%로 각각 집계됐다.

반면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노란봉투법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42%로 나와 '반대한다(38%)'는 의견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산업재해 예방에 있어 규제를 통해서라도 강화해야 한단 응답은 52%였으며, 윤석열정부에서 완화된 법인세율을 유지하고, 주식 양도소득세가 부과되는 대주주 기준을 50억원으로 유지하는 것에 대한 물음에는 51%가 찬성한다고 밝혔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4%, 국민의힘 16%, 조국혁신당 3% 순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과 진보당이 각각 3%와 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국민의힘의 경우 대선 직후 이뤄진 여론조사에서 23%를 기록한 이래 4주 연속 하락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선 직전 실시된 마지막 여론조사인 5월 4주차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31%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응답률 14.7%에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도현 기자 ok_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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