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 中 베이다이허 회의 시작…'시진핑 권력이상설' 잠재울까?

박다은 기자 2025. 8. 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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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구기보 숭실대 글로벌통상학과 교수, 박승찬 용인대 중국학과 교수, 정상은 한남대 중국경제통상학과 교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실각설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중국 지도부의 베이다이허 회의가 시작됐습니다. 베이다이허 회의는 중국 지도부가 여름휴가를 겸해 국정을 논하는 자리인데요. 올해엔 시진핑 주석의 실각설과 함께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촉발한 미중 관세 전쟁 등 중요한 이슈들이 발생하면서 관심이 커졌습니다. 중국은 우리에게 있어서도 중요한 외교 파트너인 만큼, 이번 회의의 의미와 앞으로 미중 관계를 꼼꼼하게 따져봐야겠습니다. 그럼 함께 해주실 세 분 소개하겠습니다. 숭실대 글로벌통상학과 구기보 교수, 용인대 중국학과 박승찬 교수, 한남대 중국경제통상학과 정상은 교수 나오셨습니다.

Q. 베이징 근교 허베이성에 있는 휴양지인 베이다이허에 중국 지도자들이 모였습니다. 먼저, 베이다이허 회의라는 게 어떤 회의인데 중요한 건가요?

Q. 해외 반중 인사를 중심으로 ‘시진핑 실각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시 주석의 권력이상설, 실체가 있습니까? 또, 이번 베이다이허 회의를 통해서 잦아들까요?

Q. 시진핑 주석은 1953년 생으로 올해 72살인데요. 나이를 고려할 때, 4 연임이 가능할까요?

Q. 이번 베이다이허 회의에서 중요한 안건 중 하나는 미국이 촉발한 관세 전쟁이란 관측이 지배적인데요. 그런데 2분기 중국의 GDP 성장률이 5.2%로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트럼프 관세’에도 중국 경제가 선방한 거 아닌가요?

미국과 중국은 얼마 전 협상을 통해서 상호관세 유예를 90일 더 연장하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유예에 대한 잠정 합의일 뿐 관세 전쟁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데요. 미국과 중국의 목소리 차례로 듣고 계속해서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중국은 강경하고, 우리 모두 강경하죠. 하지만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리청강 /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담판대표: 양국 경제·통상팀은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무역과 경제에 대해 시의적절한 교류를 이어갈 것입니다.]

Q. 미중은 지난달 말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고위급 무역협상을 갖고 관세 유예 조치를 90일 추가 연장하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한 공식 발표는 아직 없는 상태인데요. 최종 추인할 트럼프 대통령이 아직 고민 중인 걸까요?

Q.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 석유 구입을 중단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인도에 25% 상호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그리고 추가 관세 폭탄도 예고한 상황인데요. 중국은 러시아 원유의 최대 수입국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추가 관세를 부과할 수도 있을까요?

Q. 중국이 희토류 등 희귀 광물의 수출은 제한하면서 미국과 서방 군수업체들이 심각한 공급망 위기를 맞았습니다. 전투기 생산도 위태로운 상황이라는데요. 중국이 희토류를 계속 무기로 쓴다면,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도 변화가 생길 수도 있을까요?

Q. 얼마 전 우리나라와 미국은 관세 협의를 통해서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를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러자, 중국은 관영 매체를 통해서 견제 심리를 대놓고 드러냈는데요. 중국이 어떤 식으로든 보복 조치에 들어갈 수도 있을까요?

Q.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에 약 100%의 품목별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도체는 대미 수출 품목 가운데 자동차에 이어서 두 번째로 큰 품목이데요. 우리나라는 앞서 미국과 상호관세율 15%로 합의를 했고 최혜국 대우도 약속했습니다. 그래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일까요?

Q. 앞서 일본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미국과 상호관세율 15%를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런데 최종적으로 일괄 15%가 아닌 기존 관세에 15%를 더하는 방식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발칵 뒤집혔습니다. 우리도 미국과의 합의에서 세부 내용을 조율할 때, 이 같은 논란이 더 발생할 수 있을까요?

Q. 이번 달,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관세 협상이 막 마무리된 시점에서 안보 이슈 등이 주요 의제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관세 다음은 이제 방위비 청구서가 날아올까요?

Q. 조현 외교부 장관이 미국 매체와 인터뷰에서 “중국이 이웃 국가와 문제가 있다”고 발언해서 중국이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일각에서 계산된 발언이란 해석도 나오고 있는데요. 트럼프 2기서 더 센 미국이냐 중국이냐 선택 압박을 받게 될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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