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염원 예술로 되살아나다

장유진 2025. 8. 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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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전 독립운동가들의 바람이 춤과 노래, 시가 되어 창원을 메운다.

창원시립예술단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광복80주년기념 음악회-염원(念願)'을 선보인다.

광복절 전야를 꾸밀 첫 작품은 창원시립무용단의 '태평-향(響)'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립예술단 누리집(www.changwon.go.kr/cwa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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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전 독립운동가들의 바람이 춤과 노래, 시가 되어 창원을 메운다.

창원시립예술단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광복80주년기념 음악회-염원(念願)’을 선보인다. 공연은 순국선열의 애국정신과 헌신을 되새기고자 마련된 예술의 장이다. 시립예술단은 문화 강국을 꿈꿨던 백범 김구 선생의 염원을 이어받아 무용, 관현악, 합창곡, 국악, 시, 대중음악 등 다채로운 장르로 표현한다.
창원시립무용단.

창원시립무용단.
광복절 전야를 꾸밀 첫 작품은 창원시립무용단의 ‘태평-향(響)’이다. 무용단은 전통무용의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우리 춤의 깊이를 전한다. 북의 울림과 어우러지는 춤사위를 통해 대한민국과 창원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낼 예정이다.
창원시립교향악단./창원시립예술단/

창원시립교향악단./창원시립예술단/
창원시립합창단./창원시립예술단/

창원시립합창단./창원시립예술단/
창원시립교향악단과 창원시립합창단은 ‘G.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 중 ‘개선행진곡’으로 하모니를 맞춘다. 웅장한 합창의 매력과 화려한 트럼펫 선율을 자랑하는 선곡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한다.
김효경 시인.

김효경 시인.
광복을 기념하고자 하는 자리인 만큼 그 의미를 깊이 느껴볼 특별한 시간도 준비돼 있다. 창원에서 활동하는 김효경 시인은 자신의 시 ‘그때 팔월의 그날처럼’을 낭송한다.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애타는 마음을 담아낸 작품을 한 구절 한 구절 진심 어린 목소리로 전한다.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추억의 한국만화 주제곡 하이라이트’ 무대를 준비했다. 정강석 작곡가의 편곡으로 구성된 메들리는 ‘로보트 태권V’, ‘태권동자 마루치 아라치’, ‘아기공룡 둘리’, ‘달려라 하니’, ‘뽀롱뽀롱 뽀로로’ 등 일본 애니메이션 속에서도 한국 만화영화 흥행의 물꼬를 튼 작품의 주제곡들로 구성됐다.
소프라노 강혜정.

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김효종./창원시립예술단/

테너 김효종./창원시립예술단/

창원 출신 성악가 소프라노 강혜정과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테너 김효종도 이번 연주회에 함께한다. ‘아베마리아’, ‘꽃구름 속에’, ‘그대는 나의 모든 것’, ‘아 꿈속에 살고 싶어라’, ‘오 사랑스런 아가씨’ 등 다양한 곡으로 관중에게 아름다운 멜로디를 선물한다.

공연 끝 무렵에는 교향악단과 합창단이 다시 한번 무대에 올라 차이콥스키의 ‘1812년 서곡’을 협연한다. 이어 모든 출연자가 다 함께 동요 ‘우리의 소원(안석주 작사, 안병원 작곡)’을 부르는 것으로 90여 분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립예술단 누리집(www.changwon.go.kr/cwa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유진 기자 urea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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