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 위의 신사' 화이트, "테이텀에게 인정받지 못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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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니컬 파울 없이도 훌륭한 수비를 펼치고 있는 화이트다.
뛰어난 수비수이지만, 어느 수비수와 비교해도 깔끔한 수비를 펼치는 화이트다.
대부분 뛰어난 수비수들이 테크니컬 파울을 포함한 파울을 범할 확률이 높다.
화이트의 수비 능력이 더 빛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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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니컬 파울 없이도 훌륭한 수비를 펼치고 있는 화이트다.
데릭 화이트(193cm, G)는 2017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28순위로 데뷔했다. 드래프트 순번에서 알 수 있듯이 그는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다. 실제로 1년 차에는 17경기 출전에 그치며 평균 3.2점 1.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러나 2년 차부터 조금씩 기회를 받았다. 67경기 중 55경기를 선발로 나섰다. 그렇게 평균 9.9점 3.9어시스트 3.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무엇보다도 뛰어난 수비 능력이 빛났다. 3년 차 시즌에는 데뷔 첫 평균 두 자릿수 득점도 넘겼다.
샌안토니오에서 꾸준하게 성장한 화이트는 2021~2022시즌 중 보스턴 셀틱스로 트레이드됐다. 그리고 그때부터 본인의 가치를 확실하게 높였다. 3점슛 성공률은 정확했다. 거기에 뛰어난 수비 능력으로 에이스 가드 수비를 맡았다. 화이트의 합류는 보스턴에 큰 힘이 됐다.
그리고 2023~2024시즌에는 보스턴과 함께 우승에도 성공했다. 화이트는 플레이오프에서 평균 16.7점 4.3리바운드 4.1어시스트, 1.2블록슛, 0.9스틸, 0.8개의 실책을 범했다.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리그 최고의 3옵션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개인적으로도 올 디펜시브 세컨드 팀에 들으며 최고의 한 해를 만들었다.
지난 시즌에도 화이트는 주전으로 나와 평균 16.4점 4.8어시스트 4.5리바운드, 1.7블록슛, 1.1스틸을 기록. 공수에서 놀라운 효율을 펼치며 팀에 기여했다.
뛰어난 수비수이지만, 어느 수비수와 비교해도 깔끔한 수비를 펼치는 화이트다. 그 결과, 지난 시즌 단 1개의 테크니컬 파울도 받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화이트는 농담을 남겼다. 그는 'White Noise Podcast'에서 "테이텀은 나를 인정하지 않는다. 그에게 인정받지 못한 이유는 나에게 테크니컬 파울이 없어서다. (웃음) 그는 내가 테크니컬 파울을 받을 때까지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나는 최대한 인정받지 않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 다만 퇴장은 당할 수 있다. (웃음) 하지만 그런 플레이를 펼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잦은 항의와 강한 파울로 테크니컬 파울을 받을 수 있다. 대부분 뛰어난 수비수들이 테크니컬 파울을 포함한 파울을 범할 확률이 높다. 그러나 화이트는 다르다. 데뷔 초반부터 깔끔한 수비와 신사적인 매너로 많은 선수들의 옹호를 받았다. 화이트의 수비 능력이 더 빛나는 이유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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