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물간 줄 알았던 ‘치킨집’의 부활...제 2의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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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가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를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KFC에 따르면 이 회사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약 167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93억 원으로 39.7% 뛰었다.
신규 가입자도 약 43만6000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면서 누적 회원 수 286만 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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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가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를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KFC에 따르면 이 회사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약 167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93억 원으로 39.7% 뛰었다.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약 141억 원으로 30.7% 올랐다.
동일 매장 기준 평균 매출과 객수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KFC에 따르면 평균 매출은 12.3%, 객수는 9.2% 상승했다.
제품 경쟁력 제고와 마케팅 전략 고도화 등이 맞물려 호실적을 냈다는 게 KFC 측의 설명이다. 특히 치킨 경쟁력을 기반으로 버거와 점심 메뉴군을 강화한 점이 주효했다.
최현석 셰프와 협업한 메뉴 ‘켄치밥’은 출시 직후 인기를 끌면서 정식 메뉴가 됐고, 이후 파생 메뉴인 ‘버터 갈릭 라이스’가 나왔다. 켄치밥 레시피와 광고는 몽골, 대만 등 해외 시장에도 수출됐다.
고객 중심의 디지털 전략도 주효했다. 올해 자사앱 다운로드 수는 월 평균 10만60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신규 가입자도 약 43만6000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면서 누적 회원 수 286만 명을 달성했다.
매장 운영 측면에서는 주요 상권 내 노후 매장을 재단장해 운영 효율성을 강화했다.
또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16개 매장의 운영 시간을 새벽 2시까지 연장했다. 24시간 운영 매장도 총 6곳으로 대폭 늘렸다. 가맹 사업도 시작 1년여 만에 누적 18호점을 돌파하며 안정적인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KFC는 올 하반기에도 공격적인 신규 매장 출점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호상 KFC코리아 대표이사는 “‘맛있는 제품이 최우선’이라는 철학에 집중한 결과 실적 상승을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도 독창적인 맛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KFC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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