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딸 결혼 위해 미국行 선택했는데…'마약 전과' 발목 잡나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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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원이 딸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미국 비자 발급에 도전한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이 오는 11일 방송에서 김태원의 미국 비자 발급 여정을 공개한다.
김태원은 미국에 사는 딸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미국 비자 인터뷰 준비에 돌입했다.
과연 김태원이 미국 비자를 발급받아 딸의 결혼식에 함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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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가수 김태원이 딸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미국 비자 발급에 도전한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이 오는 11일 방송에서 김태원의 미국 비자 발급 여정을 공개한다.
김태원은 미국에 사는 딸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미국 비자 인터뷰 준비에 돌입했다. 앞서 그는 간편한 전자 여행허가제(ESTA)와 공연 비자로 입국을 시도했지만 거절당했다. 그럼에도 가족의 중요한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비자 전문 변호사들과 함께 재도전에 나섰다. 그러나 가장 핵심적인 질문인 "따님과 사위의 이름은 무엇이냐"는 물음에 김태원은 '뉴욕 사위' 데빈의 이름을 잊어버리며 곤란한 상황에 빠진다.
김태원의 미국 입국 도전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3월 17일 '조선의 사랑꾼'에서 딸의 결혼 장소가 갑작스럽게 뉴욕으로 바뀌게 된 사연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초 한국에서의 결혼식을 계획했지만 사위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비행기를 탈 수 없는 상황이 된 것. 이에 딸은 "아빠가 괜찮다면 뉴욕에 오는 걸 시도해 보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에 김태원은 "될 수 있으면 비자가 잘 나와서 미국으로 가는 방향이 좋을 텐데 미지수다"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앞서 김태원은 1987년과 199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두 차례 복역한 이력이 있다.
여행 비자 신청에 도전했지만 김태원은 '불법 약물 소지 및 분배 관련 법 위반 여부'와 '과거 미국 입국 거부 이력'에 대한 질문을 받고 솔직하게 '예'라고 답했다. 결국 그 대답은 비자 발급 거부로 이어졌다.
과연 김태원이 미국 비자를 발급받아 딸의 결혼식에 함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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