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액체형 세탁세제, 제품 간 세탁비용 3배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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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형 세탁세제의 1회 세탁 비용이 제품에 따라 3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액체형 세탁세제 8개 제품에 대해 품질, 안전성 및 환경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오늘(7일) 공개했습니다.
시험 결과 기름·단백질 및 혈액·잉크 오염에 대한 세척 성능은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고, 유해 물질은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습니다. 일부 제품은 용기에서 세제가 누출되는 현상이 발생해 개선이 필요했습니다.
특히 동일 세탁물량(3kg)을 기준으로 1회 세탁 비용을 평가한 결과, '액츠 퍼펙트 실내건조_비(㈜피죤)'가 56원, '스너글 액체 세탁세제 블루스파클 플러스+실내건조(유니레버코리아㈜)'가 176원으로 제품 간 3배 이상 차이가 있었습니다.
세탁물에 묻기 쉬운 대표적인 오염인 기름, 단백질에 대한 세척 성능은 다우니 세탁세제 탈취실내건조(한국피앤지판매유한회사), 리큐 진한겔 하이브리드 실내건조(애경산업㈜) 등 6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양호했습니다.
혈액, 잉크 오염에 있어서는 '퍼실 퓨어프레쉬 플러스(헨켈홈케어코리아(유))'가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피지 등의 오염은 전 제품 세척 성능이 양호했습니다.
용기로 인한 세제 누액 여부를 평가한 결과, 뚜껑 잠금 부위 사이로 누액이 발생한 '퍼실 퓨어프레쉬 플러스(헨켈홈케어코리아(유), 제조번호:20241202)'는 용기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낙하시험 결과, 전 제품에서 용기 파손이나 누액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유해물질은 전 제품이 안전기준에 적합했습니다.
세제 함유 금지 물질인 벤젠, 비소, 테트라클로로에틸렌, 염화비닐, 브롬화에틸과 세제 함유 제한 물질인 전인산염의 함량을 시험한 결과, 전 제품에서 해당 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관련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품질 비교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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