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46경기 만에 이정후 넘어선 'Super 유망주' 21살에 1801억 잭팟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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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1위 유망주 로만 앤서니(보스턴 레드삭스)가 데뷔한 지 2달도 안 돼서 대형 계약을 맺었다.
메이저리그 데뷔 직후 앤서니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 36경기에서 타율 0.328 OPS 0.918을 기록하며 왜 자신이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망주로 꼽혔는지를 확실하게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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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메이저리그(MLB) 1위 유망주 로만 앤서니(보스턴 레드삭스)가 데뷔한 지 2달도 안 돼서 대형 계약을 맺었다.
미국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7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이 앤서니와 8년 1억 3,000만 달러(약 1,801억 원)에 달하는 연장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MLB 파이프라인' 기준 유망주 랭킹 전체 1위에 올랐던 2004년생 앤서니는 이미 메이저리그에 올라설 준비를 마쳤으나 트리플A에서 시즌을 출발했다. 58경기를 뛰며 타율 0.288 10홈런 29타점 OPS 0.913을 기록하며 마이너리그를 폭격한 그는 지난 6월 메이저리그로 승격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직후 앤서니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타구의 질 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나 운이 따르지 않아 무안타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10경기까지는 타율이 0할대에 머물 정도로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하지만 이후 36경기에서 타율 0.328 OPS 0.918을 기록하며 왜 자신이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망주로 꼽혔는지를 확실하게 증명하고 있다. BWAR(베이스볼 레퍼런스 기준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는 이미 1.8을 찍으며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시즌 간 기록한 1.5보다 앞설 정도다. 특히 외야 수비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인 그는 데뷔 첫 해 만에 '완성형 선수'임을 입증했다.
앤서니의 데뷔와 함께 소속팀 보스턴 역시 엄청난 상승 가도를 탔다. 보스턴은 종전까지 팀의 상징으로 불린 라파엘 데버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트레이드는 등 시즌을 포기하는 움직임을 보였으나 앤서니가 합류한 이후 32승 16패(승률 0.666)를 기록해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2위, 와일드카드 전체 1위에 올라 포스트시즌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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