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 2주 만에 46% 사용...생활 밀착형 업종 매출↑

김진두 2025. 8. 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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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된 이후 2주 만에 절반 가까이 사용됐습니다.

특히 음식점과 마트 등 생활밀착형 업종의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진두 기자, 그러니까 소비쿠폰이 지역 경제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는 거네요?

[기자]

네 사용 현황을 보면 어느 정도 지역 경제 회복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소비쿠폰이 지급된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카드사를 중심으로 사용 현황을 분석했습니다.

우선 지급된 소비쿠폰 5조 7,679억 원 가운데 46%인 2조 6,518억 원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용 업종을 보면 음식점이 1조 989억 원, 41%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마트·식료품, 편의점, 병원·약국, 의류·잡화 순이었습니다.

생활과 밀접한 업종에서도 소비가 크게 늘어난 것입니다.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7월 4주 기준, 카드 가맹점 전체 매출액도 직전 주 대비 19.5% 증가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소비 쿠폰 지급으로 침체됐던 소비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소비쿠폰의 경기 회복 마중물 효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김진두입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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