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여름, 낮과 밤이 다채롭다"...시민 위한 '여름 사용 설명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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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시민과 방문객이 부천 전역의 문화·자연 공간을 통해 다채로운 여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부천 여름 사용 설명서'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의 여름은 낮의 활기와 밤의 여유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의 진면목을 보여준다"며 "부천 곳곳에 마련된 다채로운 공간에서 시민과 방문객 모두 특별한 여름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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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시민과 방문객이 부천 전역의 문화·자연 공간을 통해 다채로운 여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부천 여름 사용 설명서'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부천의 낮'은 활력과 시원함을 동시에 품고 있다. 상동에 위치한 '한국만화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만화 전문 박물관으로, 오는 9월14일까지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아주 보통의 하루'를 통해 해방 전후 시대 만화를 통해 당시의 사회상을 조명한다. 체험 프로그램도 풍부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인기가 높다.
예술 감성을 자극하는 공간도 있다. 삼정동의 '부천아트벙커B39'는 폐소각장을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오는 17일까지 경기예술고 학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 '시작하는 점들'이 진행되며 8월 말에는 부천 지역 예술가 51명이 참여하는 '벙커페어'가 열린다.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도 눈길을 끈다. '청소년카페 무지개'는 소사점, 도당점, 원종점 총 3곳이 운영 중이다.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지역 청소년이면 누구나 실내에서 보드게임, 영화 감상, 코인노래방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도심 속 물놀이 공간도 빼놓을 수 없다. 중앙공원, 소사대공원, 도당공원 등 총 7곳의 공원 물놀이장이 17일까지 무료 운영 중이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한다.
해가 진 뒤 '부천의 밤'은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도당산 정상에 위치한 '부천천문과학관'은 천체관측 프로그램 '시티 오브 스타'를 통해 별과 행성을 직접 관측하는 체험을 제공한다. 여름방학 기간인 14일까지는 주 5회로 확대 운영한다.
상동호수공원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대표 산책로다. 여름꽃 테마공원 조성과 함께 조명이 더해져 저녁 시간에도 안전하고 감성적인 산책이 가능하다. 공원 내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는 매주 금·토요일 밤 10시까지 야간 개장해 조명 아래에서 색다른 식물 체험을 제공한다. 400여종 이상의 식물이 전시된 이 온실은 밤에도 생명력 넘치는 풍경을 선사한다.

심곡천 일대도 부천의 대표적인 야간 산책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3월 설치된 조명과 포토존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다. 심곡교와 원미교 광장 등에는 물고기 모양의 조명과 형형색색 불빛이 연출돼 시민들의 포토 명소로 자리 잡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의 여름은 낮의 활기와 밤의 여유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의 진면목을 보여준다"며 "부천 곳곳에 마련된 다채로운 공간에서 시민과 방문객 모두 특별한 여름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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