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시나리오 찾습니다”…CJ문화재단, ‘스토리업’ 장편영화 공모

유승목 2025. 8. 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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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문화재단이 영화 '신세계', '아수라'를 배출한 영화 제작사 사나이픽처스와 함께 신인 영화 창작자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 장편영화 부문 공모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장편영화 제작 지원이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작자의 신선한 시나리오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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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2일까지 시나리오 접수
사나이픽처스와 제작비 4억 원 지원
CJ문화재단 '스토리업' 장편영화 공모 포스터. CJ문화재단 제공

CJ문화재단이 영화 ‘신세계’, ‘아수라’를 배출한 영화 제작사 사나이픽처스와 함께 신인 영화 창작자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 장편영화 부문 공모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장편영화 부문 공모는 다음 달 2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장편영화 2편 이하의 연출 경력을 보유하고 있거나, 편수와 상관없이 단편영화 연출 경력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존 소개되지 않은 신선하고 독창적인 시나리오에 높은 점수를 준다는 방침이다. CJ문화재단은 서류심사에서 총 5편을 선정하고, 피칭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한 편의 작품에 사나이픽처스와 함께 4억 원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사나이픽처스는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제작 환경도 제공할 예정이다.

스토리업은 기획개발부터 촬영, 후반 작업, 영화제 출품까지 제작 전 과정을 지원하는 영화 지원사업이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202명의 시나리오 작가와 단편영화 감독을 지원했는데, 이 중 임유리 감독의 ‘메아리’가 지난해 ‘제77회 칸 국제 영화제’에 라 시네프 부문에 초청받는 등 성과도 거뒀다. 최근 영화시장 투자경색으로 신진 영화인들의 설 자리가 좁아지고 있는 만큼, 창작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장편영화 제작 지원이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작자의 신선한 시나리오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승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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