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애견카페 '개 브루셀라병' 확진…접촉자 없어
한준석 기자 2025. 8. 7. 11:05
확진견, 인천 강화서 유입…안락사 대신 격리 치료
사진은 기사 본문과 관련이 없습니다.[사진 = 연합뉴스]
![사진은 기사 본문과 관련이 없습니다.[사진 =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551718-1n47Mnt/20250807110524637pvox.jpg)
[포천 = 경인방송] 경기 포천시 군내면에 있는 한 애견카페에서 제2종 가축전염병인 '개 브루셀라병'이 확진돼 방역 당국이 긴급 조치에 나섰습니다.
포천시는 해당 애견카페에 이동제한, 세척·소독, 출입통제 등의 명령을 내렸습니다.
확진된 개는 인천 강화군에서 온 것으로 파악됐으며, 다행히 다른 개나 손님들과 접촉이 없도록 별도의 컨테이너 시설에 격리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체 대표는 확진견의 안락사를 원치 않아 항생제 치료와 중성화 수술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치료 후 2개월, 6개월 뒤 연속으로 두 번 음성 판정받으면 격리가 해제됩니다.
시 관계자는 치료가 진행되는 동안 철저한 방역관리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브루셀라병은 개뿐만 아니라 소, 염소, 돼지 등에게도 발생하며,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입니다.
감염된 동물은 불임이나 유산 등의 증상을 보이고, 사람은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을 겪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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