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애견카페 '개 브루셀라병' 확진…접촉자 없어

한준석 기자 2025. 8. 7. 11:0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확진견, 인천 강화서 유입…안락사 대신 격리 치료
사진은 기사 본문과 관련이 없습니다.[사진 = 연합뉴스]

[포천 = 경인방송] 경기 포천시 군내면에 있는 한 애견카페에서 제2종 가축전염병인 '개 브루셀라병'이 확진돼 방역 당국이 긴급 조치에 나섰습니다.

포천시는 해당 애견카페에 이동제한, 세척·소독, 출입통제 등의 명령을 내렸습니다. 

확진된 개는 인천 강화군에서 온 것으로 파악됐으며, 다행히 다른 개나 손님들과 접촉이 없도록 별도의 컨테이너 시설에 격리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체 대표는 확진견의 안락사를 원치 않아 항생제 치료와 중성화 수술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치료 후 2개월, 6개월 뒤 연속으로 두 번 음성 판정받으면 격리가 해제됩니다.

시 관계자는 치료가 진행되는 동안 철저한 방역관리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브루셀라병은 개뿐만 아니라 소, 염소, 돼지 등에게도 발생하며,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입니다. 

감염된 동물은 불임이나 유산 등의 증상을 보이고, 사람은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을 겪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여러분의 제보가 인천과 경기를 변화시킵니다.

[구독] https://v.daum.net/channel/551718/home

[전화] 인천본사 032-830-1000 / 경기본사 031-225-9133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경인방송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