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4 월드주니어본선 day3] 남녀 대표팀, 동반 8강 진출 성공

박성진 기자 2025. 8. 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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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4세 이하 남녀 테니스 대표팀이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세계 본선 8강에 올랐다.

남자팀 김시윤(울산제일중)과 여자팀 김서현(전일중)은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 단식에서도 승리하며 한국의 동반 8강 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6일, 체코 프로스테요프에서 열린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본선 3일차,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남자팀(감독 윤용일)은 이집트를 2-1로, 여자팀(감독 임규태)은 체코를 2-1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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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김시윤, 女 김서현 맹활약
남자 조 1위, 여자 조 2위로 8강행
김시윤 (사진/Srdjan Stevanovic(ITF))

한국 14세 이하 남녀 테니스 대표팀이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세계 본선 8강에 올랐다. 남자팀 김시윤(울산제일중)과 여자팀 김서현(전일중)은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 단식에서도 승리하며 한국의 동반 8강 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남자팀은 A조 1위, 여자팀은 B조 2위로 상위 순위결정전으로 향한다. 8강에서 남자팀은 베네수엘라, 여자팀은 영국을 상대한다.


6일, 체코 프로스테요프에서 열린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본선 3일차,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남자팀(감독 윤용일)은 이집트를 2-1로, 여자팀(감독 임규태)은 체코를 2-1로 꺾었다. 조별예선 최종 성적은 남자팀 3승, 여자팀 2승 1패이다.


남자팀에서는 김시윤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번 대회 한국 남자팀 1단식을 책임지고 있는 김시윤은 이집트와의 경기에서도 1단식과 3복식에 출전, 모두 승리했다. 김시윤은 조별예선 단식 세 경기를 모두 잡아내며 선봉 역할을 확실히 해내는 중이다.


한국 2-1 이집트
1단식 | 김시윤 6-3 6-3 압델라티프 모스타파
2단식 | 장준서 5-7 6-7(3) 모하메드 게니디
3복식 | 장준서-김시윤 6-3 6-1 모하메드 게니디-라메즈 미첼


A조 예선을 3전승, 1위로 통과한 한국은 8강에서 D조 2위를 차지한 베네수엘라를 만난다. 베네수엘라는 2015년 이후 10년 만에 이번 세계 본선에 올라 8강에 진출했다. 당초 D조 2위가 유력해 보였던 캐나다를 제압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남자 A조 최종 순위
1. 한국 3승 +5
2. 스페인 2승 1패 +3
3. 이집트 1승 2패 -1
4. 오스트리아 2패 -7

복식 승리 후 포즈를 취한 이예린(좌)-김서현(우)

여자팀에서는 막내 김서현이 계속해 일을 내는 중이다. 이번 대회 한국의 에이스 역할을 해줘야 하는 임예린(MTC 안성)과 이예린(군위중)이 모두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있지만, 의외로 2012년생 막내 김서현이 맹활약하며 한국 여자팀의 8강을 이끌었다.


체코와의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도 김서현은 1단식, 3복식에 출전해 모두 승리했다. 특히 이예린과 호흡을 맞춘 3복식에서 승리하며 한국은 막차로 8강에 오를 수 있었다. 김서현은 이번 대회 단복식 세 경기에 모두 출전해 단식 3승, 복식 2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이예린은 임예린을 대신해 이번 대회 처음으로 단식에 출전하며 경기력을 점검했다.


한국 2-1 체코
1단식 | 김서현 6-4 6-1 가브리엘라 술코바
2단식 | 이예린 4-6 4-6 소피 모틀로바
3복식 | 김서현-이예린 3-6 6-3 [11-9] 에바 할파로바-가브리엘라 술코바


여자팀은 가까스로 조 2위를 차지하며 8강에 올랐다. D조 1위의 영국을 8강에서 상대한다. 2011년생 중 세계주니어랭킹이 가장 높은 메간 나이트(156위)가 영국의 에이스다. 절대적인 에이스의 비중이 매우 큰 테니스 국가대항전에서 메간 나이트를 보유한 영국은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힌다.


여자 B조 최종 순위
1. 스웨덴 3승 +3
2. 한국 2승 1패 +1
3. 루마니아 1승 2패 +1
4. 체코 0승 3패 -5


2025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세계 본선 8강은 휴식일 없이 7일에 바로 진행된다. 한국은 작년 대회에서 남녀팀 모두 최종 6위를 차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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