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현이 아끼는 마음에' 최재훈…질책 아닌 진심 어린 조언으로 다독였다

곽혜미 기자 2025. 8. 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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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수 최재훈은 흔들리는 후배를 진심 어린 조언으로 다독였다.

지난 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KT가 8회에 터진 황재균의 솔로포와 강백호의 역전 3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한화를 5-2로 꺾고 5연패를 탈출했다.

8회초 1사 만루 상황에 등판했던 김서현은 KT 허경민에게 1타점 희생플라이, 강백호에게 3타점 싹쓸이 적시타를 맞으며 역전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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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서현 최재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곽혜미 기자] 한화 포수 최재훈은 흔들리는 후배를 진심 어린 조언으로 다독였다.

지난 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KT가 8회에 터진 황재균의 솔로포와 강백호의 역전 3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한화를 5-2로 꺾고 5연패를 탈출했다.

한화는 선발 문동주가 7이닝 2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치고도 역전패를 당하며 아쉽게 고개를 숙였다.

8회 흔들렸던 김서현의 투구가 아쉬움을 남겼다. 8회초 1사 만루 상황에 등판했던 김서현은 KT 허경민에게 1타점 희생플라이, 강백호에게 3타점 싹쓸이 적시타를 맞으며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교체된 김서현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한 채 어두운 표정을 지으며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그 모습을 본 포수 최재훈은 김서현에게 다가가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질책하는 듯한 분위기에 다소 오해가 있었지만, 사실은 아끼는 후배를 다독이는 말이었다.

최고의 마무리 투수인 김서현이 경기 중 더욱 자신감 있게 마운드에 서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최재훈은 김서현에게 5분 정도 조언을 한 뒤, 머리를 쓰다듬었다.

마무리 투수로서 큰 부담을 안고 있는 김서현이 다시 자신감을 회복해 앞으로 펼쳐질 경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역전 허용하고 아쉬운 표정 감추지 못한 김서현

최재훈, 위축된 김서현 향해 진심 어린 조언

최재훈, "넌 최고의 마무리 투수야, 자신감 있게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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